‘유희열의 스케치북’ 레드벨벳 슬기, 힘든 연습생 시절에 울컥 “언젠가 데뷔하겠지 다독여”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레드벨벳 슬기가 연습생 시절을 언급하며 울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는 물론 깨알같은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레드벨벳 슬기는 “내가 연습생 생활이 제일 길었다. 7년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으며 MC 유희열이 “연습생 때 제일 힘든 순간이 같이 하던 애들이 포기할 때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슬기는 “같이 연습하던 애들과 `언젠가 데뷔하겠지`라고 다독이며 연습하다 포기하면 많이 힘들어진다”고 말하며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