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김영옥이 남다른 스웨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래퍼에 도전하는 할미넴들이 등장했으며 이날 80세 최고령 할미넴으로 배우 김영옥이 등장했다.
이날 김영옥은 과거 할미넴으로 불렸던 것에 대해서 “인기차트 1위까지도 올랐다더라. 이게 뭔가 하고 관심을 가졌던 게 오늘 하게 된 이유가 아닌가 싶다”고 말하면서 “보시는 분이 즐길 수 있으면 난 성공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영옥은 “망신당하려고 나와 봤는데 음악이 나오니 나도 모르니 이렇게 된다”라며 남다른 스웨그 넘치는 손짓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JTBC ‘힙합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