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 순수청년의 훈훈한 종영 소감 “다시 납치되면 좋겠다”

‘꽃보다 청춘’ 박보검
 출처:/ tvN ‘꽃보다 청춘’ 캡처
‘꽃보다 청춘’ 박보검 출처:/ tvN ‘꽃보다 청춘’ 캡처

‘꽃보다 청춘’ 박보검이 여행 후일담에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감독판에서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가 여행 후 다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검은 “다시 납치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떼면서 “`꽃보다 청춘`은 내게 선물과도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보검은 “형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신 나영석 PD님, 이진주 PD님, 작가님들, 그리고 납치부터 도착까지 함께해주신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으며 “아프리카 여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모두 사랑하고 축복드린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는 인기리에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배우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가 포상휴가 푸켓에서 납치되면서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