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이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는 김정환 선수 응원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병철은 오늘(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사는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 김정환 선수 응원합니다. 동메달 결정전 파이팅. 잠시 후 페이스북 라이브 시범 방송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 최승돈 KBS 아나운서, 정우영 SBS 아나운서, 원우영 SBS 펜싱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모두들 김정환 선수를 응원하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정환 선수는 이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4위전에서 모즈타바 아베디니(이란·15위)에 15-8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