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녕하신가영의 노래가 JTBC '뉴스룸'의 엔딩곡으로 나왔다.
안녕하신가영의 노래가 '뉴스룸' 엔딩곡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뉴스룸'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29일 방송을 마치며 가수 안녕하신가영이 부른 '겨울에서 봄'을 선곡한 바 있다.
오늘 8일 선곡된 것도 같은 곡이었다.
'겨울에서 봄'은 안녕하신가영의 '단편집 (겨울에서 봄)'에 수록된 타이틀곡이다.
'겨울에서 봄'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를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갈 곳을 잃어버린 듯 헤메는 나를 돌아봐 어디선가 나를 찾는 소리가 들려올 쯤에 한참을 귀 기울여 가까이 가려할 수록 더욱 더 멀어져간다"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