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이를 실행하는 것이 쉽지않다. 신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의 부족이라는 장애가 만만찮다. 그렇다고 시기를 미룰수록 비즈니스 성공기회는 더 멀어질 뿐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시키기 위한 적절한 전략이 기업에게 절실하다.
PTC는 6월 11일(미국 보스턴 현지시각)부터 13일까지 BCEC(Bosto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세계 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PTC 라이브웍스(LiveWorx)’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IIoT, AR/MR/VR, 머신러닝, 블록체인, 로보틱스 등 최신 혁신적인 기술을 주제로 심도 깊은 전략과 활용 방안을 나누고 향후 디지털 미래에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비즈니스 과제와 새로운 기회들을 가늠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PTC 라이브웍스는 전세계 9500여명의 기술 전문가 및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행사이다. 240여가지의 산업/기술 세션에서 650여명의 전문가들의 발표, 28개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4개의 키노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PTC는 이번 행사에서 AR 도입성공사례, 씽웍스 신기술, 애저상의 윈칠, 로크웰오토메이션과의 협력 성공사례, 윈칠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PTC의 최우수 마이크로소프트 어워드 수상, 보다폰과의 협력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 에코 시스템과 제품의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가치 사슬을 넘어 변혁을 가능케하는 PTC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십, 공장을 혁신하는 IIoT사례, 인간과 기계 사이의 융합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및 안전성과 컴플라이언스를 준수를 향상시키는 엔터프라이즈 AR 기술이 소개 된다.
국방 항공, 제조, 전자/하이테크, 의료, 소비재 등 주요 산업별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사례가 소개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만 평방 피트의 100여개 부스가 참가하는 전시박람회장 XTROPOLIS에서는 다양한 데모 시연 및 폭넓은 협력 사례를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은 기업들에게는 가장 최적의 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보스턴(미국) =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