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AOA 유나(서유나)가 같은 그룹멤버 찬미(김찬미)와 연기호흡을 펼친다.
2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AOA유나가 UHD 슈팅 로맨스 드라마 ‘사랑공식 11M’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사랑공식 11M'는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접고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아가던 지윤(찬미 분)과 꽃미남 선배 태오(아스트로 윤산하 분)와의 로맨스물이다.
유나는 극 중 지윤의 대학동기 소진 역을 맡는다. 소진은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태오를 짝사랑하며 사랑을 쟁취하려 노력하는 캐릭터다.
유나의 웹드라마 출연은 데뷔작이던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이후 ‘매콤달콤’ ‘마이 올드 프렌드’ ‘싱글 와이프’ ‘투하츠’ 등 안방극장 작품까지 꾸준히 활약해왔던 그녀의 또 다른 행보이자, 멤버 찬미와의 연기호흡을 시사하는 것으로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찬미-유나 등 AOA 멤버간 연기호흡이 기대되는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은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