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박명구)가 자사의 Veeam Availability Suite를 고려아연의 뉴타닉스 가상환경 백업시스템 구축 사업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가상화 백업환경에서 시스템 안정성이 높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수개월에 걸친 업무 적용 결과와 면밀한 검증을 통해 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택했다.
빔소프트웨어의 Veeam Availability Suite는 이슈나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압축 및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디스크 공간간을 절약할 수 있다. GUI 인터페이스 자체가 뉴타닉스 프리즘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룩앤필을 제공해 뉴타닉스 환경에서의 뛰어난 백업성능과 편의성이 높다.
박명구 빔 소프트웨어 지사장은 “가상환경과 물리환경의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시장도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빔소프트웨어도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빔 소프트웨어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36만 5천개 이상 기업에 백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뉴타닉스, VMware 등의 가상환경 백업과 윈도우, 리눅스 물리환경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