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백업 솔루션 글로벌 기업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20년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분야 리더군에 등재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로 4년 연속 리더군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실행능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실행능력과 비전의 완성도 평가에서도 상향됐다.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은 빔 소프트웨어 빔 인텔리전트 다이어거너틱스(Veeam Intelligent Diagnostics) 는 고객 환경에서 구성 및 성능 문제를 감지하고 Veeam ONE을 통한 자동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빔 소프트웨어의 기술지원센터에서 취합한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달에 수 차례씩 업데이트 된다.
교차사용이 가능한 라이선스를 제공하여 물리환경과 가상환경 또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약없이 사용가능한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을 제공한다.
빔 소프트웨어의 CTO 겸 수석 부사장인 대니 알렌(Danny Allan)은 “데이터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진 지금, 빔 소프트웨어는 375,000 명 이상의 고객과 연간 매출 10억불 상당의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로의 여정에 충실한 가이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