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씨야·파이브돌스 출신 한서인(오연경)이 신생 스토리앤플러스와의 계약과 함께 배우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본지 취재결과 한서인(오연경)은 신생 종합 엔터사 '스토리앤플러스'와의 전속계약을 체결, 활동복귀 초읽기에 돌입했다.
한서인은 본명 '오연경'으로 2012년 더 씨야(송민경·허영주·성유진·오연경)를 통해 데뷔한 아티스트로, 데뷔 전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 참여, 더 씨야·파이브돌스(2013년) 등 그룹활동 등을 통해 애절한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보이시한 비주얼 매력으로 당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까지는 2017년 MBN 드라마 '아빠니까 괜찮아'를 통한 연기데뷔와 함께, 2018년 종영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출연 등 다각적인 행보를 펼쳐왔다.
한서인의 스토리앤플러스 합류는 2017년 이후부터 거듭 준비중인 배우활동을 비롯해 다방면의 행보를 적극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KBS2 '안녕? 나야'로 주목받은 배우 김상우를 영입한 스토리앤플러스의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한서인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비쳐질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한서인은 2012년 데뷔 이후 일련의 상황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거듭 갈고닦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스토리앤플러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펼쳐질 한서인의 행보가 어떻게 비쳐질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