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발전은 인류에게 위협일까 기회일까. 그동안 과학기술 발전은 경제, 군사력, 삶의 방식, 사회계급, 문화, 정치 시스템 등 사회적 인자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배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 나아가 과학기술...
ET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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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위기관리2021-06-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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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전파의 가치 인식해야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람으로 깨어나고, 무선 스마트키로 자동차 문을 열며,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로 태그하고 올라탄다. 우리의 일상은 전파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1분 1초도 움직일 수 없게 됐다. 전파...
2021-06-03 16:00 -
환경의 날-기후위기를 생각하다
2021년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리협정의 이행이 시작되는 첫해이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면서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 노력...
2021-06-02 16:00 -
포용적·생산적 금융 확산 이끄는 핀테크의 진화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해외주식 투자에 쏠린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한 해의 재테크를 시작하는 지난 1월 국내 주식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글로벌 기업은 어디였을까....
2021-06-01 00:00 -
이젠 특허보다 영업비밀인가
최근 미국에서 종결된 국내 대기업 간 영업비밀 탈취 관련 분쟁에서 천문학적 합의금이 화제가 됐다.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기관도 앞다퉈 영업비밀 보호 강화시책을 쏟아내는 등 심상치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2021-05-31 16:00 -
디지털 사회와 로봇
앞으로 국가 발전과 경쟁력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얼마나 빠르게 이루느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사회 현상 확산으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더욱 빠르게 진...
2021-05-27 16:00 -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기술혁신 성공에 미래가 달렸다
민간이 산업기술 정책 방향 설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정부와 기업 간 협업, 기업 간 협업, 산·학 간 협업은 비약적 혁신을 일궈 내고 있다. 독일은 2010년부터 민간이 주...
2021-05-26 16:00 -
코로나19 시대 의료 데이터 융합의 중요성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사회·문화적 변화가 있었고 의료계에서도 환자와 의사 간 소통이 어려워졌다. 병원 방문이 까다로워졌을 뿐만 아니라 방역 문제로 검사와 진료를 받는데 많은 제약이 생겼다. 제한된 검사...
2021-05-25 16:00 -
반도체 기술 독립으로 미래 산업경쟁 대비하자
코로나19,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시작된 위기의식이 세계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자국이기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각국의 공격...
2021-05-24 16:00 -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발주는 '신의 한 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해외 메이저 컨테이너 선사들은 고효율 대형선을 확보하는데 집중한 반면에 우리 선사(한진, 현대)들은 유동성 해결을 위해 자산 매각과 빚 갚는데 치중했다. 그 결과 2017년 초 세계 7...
2021-05-20 16:00 -
이동통신사의 C-V2X가 어렵다는 이유
이동통신기반차량사물통신(C-V2X)은 통신사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통사들은 공통적으로 C-V2X 상용화가 어렵다는 의견이다. 국내 이통사 실무진도 같은 의견을...
2021-05-19 16:00 -
북극항로, 수에즈 운하를 대체할 수 있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세계 해운계를 강타했다. 지난 3월 23일 길이 400m의 초대형 화물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가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됐다. 세계 해상 물류의 13%를 차지하는 대동맥인 수에즈 운하가...
2021-05-17 16:00 -
5G 2주년, 문제는 융합서비스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두 돌이 지났다. 우리나라는 지난 2년 동안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세계 시장 1위, 장비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해외의 5G 호평...
2021-05-13 16:00 -
전해수기 제품에 대한 오해와 편견
올해 1월 한국소비자원은 왜 그러한 보도자료를 발표해야 했을까. 전해수기 업체들은 지난해 말부터 환경부가 제기한 전해수기 안전성 논란으로 숨을 죽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안전성 높은 제품이니 곧 괜찮아지겠...
2021-05-12 16:00 -
'GS인증' 전문성 갖춘 민간기업 신규 지정 시급
GS(Good Software) 인증은 지난 2001년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에 의거해 만들어진 SW품질인증 제도다. 어느덧 시행 20년을 맞았다. 그동안 7000개 넘는 제품이 GS인증을 받았고, 지금도 연간 600개 이상의 제품...
2021-05-1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