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혁명은 계속된다

모든 정보가 자유롭게 흘러다니는 유비쿼터스 세상을 먼 미래 얘기로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사람과 컴퓨터, 그리고 사물이 하나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은 이미 우리 생활속에 깊숙이 파고 들었다.
 교통카드로 버스를 타거나 전철 개찰구를 통과할 때 카드 속에 들어있는 정보는 물리공간에 존재하는 센서와 신호를 주고받으며 돈을 지불한다. 거리 곳곳에 설치된 현금출납기는 신용카드에 들어있는 전자공간상의 정보를 물리공간의 현금으로 전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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