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다현 기자입니다.
기자에게 메일 보내기-
최상목 “반도체 생태계 지원에 내년까지 8.8조 투입”
정부가 반도체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8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저리대출과 펀드 등으로 자급을 공급하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2024-10-16 09:52 -
[2024 국감] 서울대 총장 “의대생 휴학 승인 결정 존중”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의대 학장의 휴학 승인 결정을 존중하며, 승인 권한을 가져올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총장은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등교육법 제23조의 4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정성국 의원 질문에 “의과대학 휴학뿐만 아니라 모든 학사 운
2024-10-15 14:23 -
노벨 경제학상, 아제모을루·존슨·로빈슨…국가 간 번영 차이 연구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국가 간 부의 차이 연구에 기여한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사이먼 존슨 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 등 3인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현지시간)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2024-10-14 19:36 -
[人사이트]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 “교사 간 협력 플랫폼 제공…에듀테크 프런티어 도약”
“테크빌교육은 현직 교사들이 에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 확장해 통합적인 교육사업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프런티어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2024-10-14 16:00 -
교육부, 서울대 감사 연장…연세대 논술고사 논란은 모니터링
교육부가 서울대에 대한 감사를 연장한 가운데 모든 대화를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세대의 2025학년도 대입 논술고사 문제 유출에 대해서는 경위를 모니터링하며 타 대학에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울대를 대상으로 한 감
2024-10-14 13:52 -
물가 안정·금리 인하…“내수 회복 관건은 파급 속도”
내수 회복에 대한 정부와 전망기관 간의 시각 차가 여전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가 빠르게 파급될 수 있을지가 주목됐다. 13일 관계당국에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로 설비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기재부는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지난 5월부터 9
2024-10-13 13:21 -
녹색기후기금, 김현정 인사·조직국장 부임…첫 한국인 고위직
녹색기후기금(GCF)에 첫 한국인 국장이 부임한다. 기획재정부는 김현정 인사·조직문화국장이 14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GCF의 근무자 352명 중 한국인은 65명으로 18.4%를 차지했으나 국장급 이상 고위직 수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10-13 12:00 -
[2024 국감] 최상목 “AI 국가전략기술 지정 긍정적으로 검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공지능(AI)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답했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AI
2024-10-11 12:54 -
이주호 “내년 의대생 미복귀시 유급·제적…반드시 막아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 미복귀가 지속되면 유급·제적이 불가피하며 학생이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도 지체되고 의료인력 수급에도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2024-10-11 12:34 -
[2024 국감] 임종룡 “임직원 친인척 금융정보 등록”…기재위는 내수 부진 공방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친인척 부당 대출 대책으로 그룹사 전 임원 친인척 신용정보를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은 내수 부진 상황을 두고 정부와 야당 간 진단이 갈리며 공방이 이어졌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그룹사 전
2024-10-10 17:17 -
KDI “건설 투자 부진에 내수 회복 지연…경기 개선 제약”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수 회복 지연이 경기 개선을 지연시킨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KDI는 10일 발표한 '10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건설투자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기 개선이 제약되는 모습
2024-10-10 13:05 -
한국,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4수 끝 성공…내년 11월부터 반영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세계국채지수(World Government Bond Index, WGBI) 편입에 성공했다. WGBI 편입으로 한국이 본격적인 선진 금융시장으로 분류됨과 동시에 채권자금 유입으로 국채 발행 여력이 늘어나는 등 재정운용에도 여유가 생
2024-10-09 10:00 -
국세청, CGV와 협약…세금포인트로 영화 2000원 할인
국세청은 8일 CGV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GV가 운영하는 193개 영화관에서 2포인트의 세금포인트로 관람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4D 등 특별상영관을 제외한 모든 상영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중
2024-10-08 15:16 -
근로자 4명 중 1명 월 400만원 이상 번다…비중 역대 최고
임금근로자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400만원이 넘는 근로자의 비중이 전년 대비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건설업과 도소매업 관련 취업자 수는 감소했다. 통계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 취업자의 산
2024-10-08 14:41 -
교육부 “의대 교육 획일적 단축 아냐…조기 졸업 지원”
교육부가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모든 대학에 획일적으로 의무화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교육부는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도 대학이 설정한 학점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수업 연한을 1년 단축할 수 있는 조기 졸업 제도가 있
2024-10-07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