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성현희 기자입니다. 조금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매일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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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출연연 예산 30% 늘었으나 인건비·경상비는?…젊은 연구진 이탈 가속
지난 5년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예산이 30% 가까이 증가한 데 비해 인건비와 경상비 인상율은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퇴직한 연구원 가운데 10명 중 6명이 2030대로, 젊은 연구원의 이탈도 가속화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2024-10-09 15:32 -
여야, 한글날 맞아 “세종대왕 애민정신 본받아 민생챙기겠다” 강조
여야가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민생을 돌보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본받아, 민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여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2024-10-09 12:50 -
김대남·명태균·김영선, 10일 행안위 국감 증인 불출석 통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명태균 씨, 김영선 전 의원 등이 8일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자신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행안위는 앞서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
2024-10-08 15:33 -
한동훈, 원외당협위원장과 오찬…지구당 부활 재차 약속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원외당협위원장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지구당 부활을 재차 약속했다. 전날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원외당협위원장과의 오찬에도 나서면서 본격적인 당내 세불리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대표는 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10-07 16:12 -
단독상승세 탔던 출연연 기술료 수입, 5년만에 꺾였다
지난해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료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기술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전문 인력도 5년간 늘지 않았다. 기업 수요 중심의 기술개발로 국가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연연의 전담 인력 전문성 강화, 기업의 세제혜택 등 투자 유인책
2024-10-07 15:19 -
여가부, 17개 개발도상국 대상 '여성 역량 강화 정책 연수'
여성가족부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개발도상국의 현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를 대상으로 '여성 역량 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 연수'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4개 지역 17개 개도국에서 여성·고용 분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2
2024-10-07 07:55 -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민주당 '김경지'로 단일화 확정
10·16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청장에 나설 야권 단일후보로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됐다. 천준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단일화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부산 금정구 주민을 대
2024-10-06 17:34 -
[부음] 김재학 한국포인트거래소 대표 별세
▲김재학(한국포인트거래소 대표)씨 별세= 5일, 서울삼성병원 영안실 15호,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3151.
2024-10-06 17:27 -
단독직무발명보상금 수령 연구원, 매년 1000명 이상 '세금폭탄'…최대 45% 누진세율
매년 1000명 이상의 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원이 적게는 수 백만원에서 많게는 수 십억원에 달하는 '세금 폭탄'을 떠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와 관련해 발명을 했을 때 지급하는 '직무발명 보상금'을 '전액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24-10-06 16:03 -
정신병원 강제입원 해마다 3만명 안팎…“치료 외 다른 목적 안돼…'사법입원' 제도 마련해야”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정신병원에 입원되는 인원이 꾸준히 매해 3만 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정신의료기관에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입
2024-10-06 12:41 -
22대 첫 국정감사 7일 시작...과방위 전면전 예상·기업인 줄소환은 반복
7일부터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전면전을 예고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22대 국회가 꾸려진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데다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중간 평가라는 점에서 더욱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각 소관 상임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2024-10-06 06:00 -
김여사·해병대원 특검법 폐기…'이탈 4표' 정국 변수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비롯해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4일 모두 부결됐다. 김 여사 특검법은 총 300표 중 찬성 194표·반대 104표·기권 1표·무효 1표로 부결됐다. 해병대원 특검법은 찬성
2024-10-04 16:27 -
한동훈, 민주당 향해 “입장 바꾸는 김에 금투세 폐지 선택해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할지, 유예·폐지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한국주식투자자연
2024-10-04 10:52 -
국군의 날…與 “군 장병 처우개선” 野 “채상병 특검법 수용”
여야가 1일 제76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민감한 국방 현안에 대해서는 확연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군 장병 처우 개선'을 강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24-10-01 13:51 -
김장겸 의원 “알고리즘 위험성 확산…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 배달 플랫폼 등 플랫폼 업계 전방위적으로 '알고리즘'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적절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알고리즘의 공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전문 조직 설립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30일 김장겸·고동진 의
2024-09-30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