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성현희 기자입니다. 조금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매일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에게 메일 보내기-
'독대 요청·여야의정' 난관 봉착…한동훈, 재보궐 선거 지원 나서며 돌파구 모색
대통령 독대 재요청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난맥에 빠지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독대 재요청에 별다른 답이 없고, 여야의정 협의체도 의료계가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3주 채 표류하고 있다. 29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의 독대
2024-09-29 12:19 -
추경호, 여당 추천 인권위원 부결에 “속임수…의회 정치 파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 선출안이 전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 “협상의 속임수를 썼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간 약속 위
2024-09-27 10:51 -
수업 거부는 하고…의대생 3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하다니
수업 거부 상황에서도 의대생 3000명 이상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의과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등 현황'을 보면 2학기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2024-09-27 10:38 -
딥페이크 처벌 강화·육아휴직 연장 등 민생법안 77건 통과
여야가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 처벌, 육아휴직 연장 등을 담은 77건의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했다.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상정된 90건
2024-09-26 22:41 -
노란봉투법·25만원지원법·방송4법 모두 '부결'…여야 서로 “사기꾼” 외친 본회의
2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재표결에 부쳐졌으나 부
2024-09-26 17:56 -
이정헌 의원 “해외 과학자 유치 예산은 두 배 증가…유치 실적은↓”
세계 각국에서 외국인 고급 기술 인재를 자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 사업’의 예산을 해마다 늘렸으나 정작 유치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우수 이공계 인력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는 종합적인 지
2024-09-26 12:21 -
당·정, “내년부터 이공계 석사 1000명에 연간 500만원 장학금"
국민의힘과 정부가 26일 이공계 석사 대상으로 연간 500만원의 ‘석사 특화 장학금(가칭)’을 신설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과학기술 인재에 대한 국가적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연구행정 서비스 선진화’ 관련 법률 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
2024-09-26 09:42 -
26일 본회의서 70여 민생법안 처리…반도체특별법·AI기본법은 올해 넘기나
인공지능(AI) 이미지 합성 기술을 이용한 성 착취물 범죄의 처벌 수위를 높이는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 육아휴직·출산휴가를 확대하는 ‘모성보호 3법’ 등이 26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여야가 민생 법안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만큼 비쟁점법안 처리에는 속도
2024-09-25 16:28 -
한동훈, 尹 대통령과 만찬 직후 독대 재요청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 행사 직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현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를 재요청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즉답을 하지 않았지만 추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복수의 만
2024-09-24 23:21 -
“산업보안 만큼 '연구보안'도 절실”…최수진 의원, 연구개발혁신법 개정 추진
세계 각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연구보안에 대한 체계적인 법제도 기반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장항배 중앙대 교수는 24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주최와 열린 ‘신뢰받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보안 체계 내실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미국은 아니더라도 일
2024-09-24 15:44 -
당정, “청년 취업 지원예산 16% 증액·…우대 저축공제 신설”
당정이 내년도 청년층 취업 지원 예산을 올해 1조 9689억 원에서 2조 2922억 원으로 약 16% 증액(3233억 원)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공제 등을 출시하고, ‘취약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가칭)’ 제정도 신속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
2024-09-24 11:02 -
국민의힘, 정당 최초 'AI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회(이재영 위원장)는 우리나라 정당 최초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정당 업무에 활용하는 ‘AI 국민의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 AI 플랫폼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로
2024-09-23 17:45 -
윤석열·한동훈, 24일 만찬회동에 정치권 이목…독대는 사실상 무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만찬을 앞둔 가운데 한 대표가 대통령과의 독대를 제안했으나 사실상 무산됐다. 한 대표는 의정 갈등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정국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쳐
2024-09-23 17:44 -
[창간 42주년 기획]“대한민국, AI를 차세대 '수출 먹거리'로 키워야”
세계 경제는 늘 위기의 연속이다. 불확실성이 반복되고 혼란이 가중되면서 새로운 미래에 대한 갈망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이제 다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문 앞에 서 있다. 이 문을 여는 열쇠는 ‘인공지능(AI)’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AI는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서
2024-09-23 16:00 -
[창간기획] AI 전문가 “한국, AI 3대 강국 도약 가능”
국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평균 6.7점으로 평가했다. AI 선진국 경쟁력을 10점으로 가정했을 경우 다소 냉정한 결과다. 한국이 AI 분야에서 일정 수준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선진국에 비해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전략적 투자, 규제 완
2024-09-2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