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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차관 “전기요금체계 개편 추진”, 1차관 “서울시, 전기차 화재 대책 검증 후 발표했어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9일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많이 하는 상황에서 LNG 가격이 많이 올라 비용이 상승했다”며 “비용 요인을
2024-08-19 17:57 -
무역위원장에 이재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부는 19일 무역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8월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국제법 석사, 국제통상법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 법과대학, 고려대
2024-08-19 14:06 -
공학한림원, AI 기반 스마트 도시계획 전략 발표
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40회 미래국토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AI와 도시계획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도시 분야에 AI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산업 생태계 육성 및 제도
2024-08-19 12:00 -
최남호 산업부 2차관, APEC 에너지장관회의서 협력 논의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오른쪽)은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21개 APEC 회원국 에너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해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
2024-08-16 12:39 -
기후환경원·키나바, 폐기물 처리 신기술로 온실가스 감축 맞손
한국기후환경원은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전문기업인 키나바와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키바나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엔 전의찬 기후환경원장과 최강일 키나바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MOU
2024-08-13 09:19 -
일손 부족 송전망 건설 사업, 외국인력 고용 가능해진다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외국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대다수 송전망 건설사업이 지연되는 가운데 구인난까지 극심해지면서 정부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국내 송전선로 건설산업 분야에 특정 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송전전기원’
2024-08-12 10:00 -
美찾은 산업장관·한수원 사장...웨스팅하우스 원전 분쟁 막바지 협상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가 한국형 원전에 대한 지식재산권 소송을 진행중인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동시에 미국을 다녀온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미 양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원전 지재
2024-08-11 16:44 -
[세종만사] 전기차 화재 대책 보안 엄수
○…전기차 화재 대책 ‘보안 엄수’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간 전문가와 전기차 화재 관련 각 부처 실무자가 참석한 비공개 회의가 열려. 이날 자리는 오는 12일 환경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대책 회의를 앞
2024-08-11 15:30 -
韓·美 '에너지 협력채널' 구축...무탄소에너지 확산 협력
한국과 미국이 재생에너지, 원자력,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관급 정례 소통 채널을 운영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7~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제니퍼 글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한미 에너지장관회담’
2024-08-09 13:51 -
산업부, '한난 열요금 준용' 공식 깬다...제도 개편 착수
정부가 모든 사업자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요금을 준용하는 현재 가격 결정 방식을 개편한다. 사업자별 열 생산 원가가 다른데 이같은 가격 산정 방식이 더이상 효율적이 않다는데 초점을 맞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열요금 산정 방식 개편 연구 용역을 에
2024-08-08 17:25 -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최종 허가
SK E&S와 중부발전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집단에너지)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에 대한 집단에너지·전기사업 허가를 승인했다.
2024-08-08 14:17 -
해상풍력 시장 50배 키운다...8GW 입찰 확정
8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입찰시장이 열린다. 현재 해상풍력 설치량의 50배를 웃도는 설비가 전력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항만, 선박 등 관련 기반 시설 구축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2024-08-08 14:04 -
해상풍력 '큰 장' 선다...26년까지 8GW 입찰
정부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8기가와트(GW)에 이르는 대규모 입찰 시장을 연다. 지난해 선정한 1.5GW를 포함, 약 10GW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항만, 선박
2024-08-08 11:04 -
전력 수요 연일 '최대'...여차하면 신규 발전소 투입
5일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철 최대치를 넘어선 가운데 전력 당국이 하루 만에 기록이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 철강 등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휴가 종료로 조업이 재개되고 역대급 불볕더위까지 맞물리면서 전력수요가 전에 없이 치솟는 상황이 반영됐다. 전력거래소는 6일
2024-08-06 14:33 -
중부발전, 수소전기버스 보급으로 수소 생태계 발판 마련
한국중부발전은 5개 발전공기업 중 최초로 수소전기버스(유니버스)를 통근버스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수소전기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다.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43배의 미세먼
2024-08-06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