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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BAC 위원' 선임… 민간외교 앞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6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신규위원’에 임명됐다. ABA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활동 과정에서 정상과의 대화 등에 참여해 각국 정상에게 민간기업 부문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APEC 필리핀
2024-08-26 14:51 -
SK에코플랜트, 신척 연료전지사업 자본조달 성공
SK에코플랜트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주기기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사업의 자본조달에 성공했다. 지난해 하반기 수소발전입찰시장에서 낙찰받은 19개 프로젝트 중 최초로 금융약정에 성공한 사례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충북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 수행을 위한
2024-08-26 14:45 -
현대제철·세아제강, 해상풍력용 탄소저감 후판 공동 평가 성공
현대제철, 세아제강이 협력해 저탄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소재를 개발했다. 현대제철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강관의 조관평가를 실시한 결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항복강도 355MP
2024-08-26 14:38 -
전력망 비상인데…지자체·주민은 일단 반대
현재 계획 중인 대다수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가 적기 시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입지 선정 등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지자체의 반대가 사실상 상수로 자리 잡으면서다. 반도체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
2024-08-25 16:13 -
허태수 GS 회장 “디지털 혁신 실행가 1만명 양성”
“GS 그룹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는 52g 활동을 통해 디지털 혁신 실행가 1만명을 양성하자” GS그룹은 허태수 회장이 2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52g 협의체’ 모임에서 “현장 직원의 공감과 자발적인 변화가 진정한 혁신을 만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2024-08-23 14:49 -
신성이엔지, 161억 규모 산단 태양광 발전설비 수주
신성이엔지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161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도입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은 신성이엔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전체 수주금액 중 지분에 따른 신성이엔지 예상
2024-08-23 14:36 -
i-SMR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시뮬레이터센터 통합 준공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시뮬레이터 센터 및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통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수원 황주호 사장 등 관계
2024-08-23 14:30 -
한전, '변전소 증설·옥내화 불허' 하남시에 행정소송 등 총력대응
한국전력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사업에 대해 하남시가 인허가 불허를 통보함에 따라 이의제기와 행정소송 등 가능한 모든 절차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전은 이날 서울 서초동에서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사업 불가 처분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
2024-08-23 12:02 -
분산특구 내년 상반기 선정…발전사업자도 전력 판매 경쟁
태양광 등 발전사업자가 한국전력과 경쟁해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특구가 내년 상반기 중 선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분산 특구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일정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분산에너지 진흥센터로 지정된 한국에너지
2024-08-22 14:04 -
해상풍력 절반 이상 외국자본에 내줬다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절반 이상을 외국 기업이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백조원 규모로 성장할 시장의 주도권을 외국 자본이 선점했다. 풍력발전산업 생태계 자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자신문이 8월 현재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총 88개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분석한
2024-08-21 18:10 -
中 공급과잉, 전기차·배터리로 확산...韓 선제 대응 필요
중국발 공급과잉이 철강 등 전통 제조업 분야에서 전기차·배터리·태양광 등 신(新)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EU 등 주요국이 수입 규제를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2024-08-21 17:02 -
LS일렉, 美 버티브와 데이터센터 운영 인프라 사업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인 버티브와 데이터센터 운영 인프라 토털 솔루션으로 국내외 시장을 동반 공략한다. LS일렉트릭은 21일 LS안양타워에서 버티브 코리아와 ‘데이터센터 원스톱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L
2024-08-21 14:20 -
최대 전력수요 97.1GW…연일 역대 최고 경신
19일에 이어 20일도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7.1GW로 잠정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대 예비력과 예비율은 8.2GW와 8.5%로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
2024-08-20 21:00 -
홍문표 aT 신임 사장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임 사장은 20일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시 aT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잘 사는 농어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농어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고부가 가치 창출 신사업을
2024-08-20 17:40 -
9월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전면 개방
농장 단위 기상정보와 작물별 관리 요령 등을 제공하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9월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전면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조기경보서비스는 회원가입한 농업인에게
2024-08-2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