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려동물 수가 올해 처음 4살 미만 영유아 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골드만삭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2030년 말에는 반려동물 수가 영유아 수의 두 배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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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보다 반려동물이 더 많아지는 中'…신생아 수 74년 만에 최저2024-08-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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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향수가 한 병에 15만원이라고?"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반려견을 위한 고가의 향수를 출시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돌체앤가바나는 반려견용 향수 ‘페페’를 100㎖ 1병당 99유로(약 14만7000원)에 내놓았다. 대형 패션 브랜드 업체 가운데 반려견 향수 시장에
2024-08-07 06:15 -
틱톡 '햇빛으로 여드름 태우기' 유행에...의사들 “하지 마”
최근 틱톡에서 뜨거운 햇살 아래 여드름 피부를 살균하는 이른바 ‘썬버닝’(SunBurning)이 유행하면서 전문가들이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틱톡에서는 여름마다 뜨거운 햇볕으로 여드름 피부를 태우는
2024-08-07 06:15 -
“새 모양 드론에 전기 스케이트보드까지”…中 특수부대의 훈련 [숏폼]
물속에서 한 군인이 새를 하늘로 던집니다. 그러고는 제트 서핑보드를 탄 아군들이 오면서, 적 지역에 도착합니다. 도착한 군인들은 곧바로 전기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적의 시가지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 모습은 인민해방군 창립 9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훈련으로, 중국 해군
2024-08-07 06:15 -
혼인율 '뚝' 떨어진 중국, 대학교 '결혼학과' 최초 신설
혼인율이 감소하고 있는 중국에서 대학에 최초로 결혼학과가 개설된다, 6일(현지시간)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시민직업대학교(CCAU)는 ‘결혼 서비스 및 관리 학과’를 신설해 오는 9월 신입생 70명을 모집한다. 이 학과의 커리큘럼에는 결혼 계획,
2024-08-06 20:30 -
英 소녀가 여권 신청 거부당한 황당 사유…“왕좌의 게임 상표권 위반”
영국의 한 6살 여아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속 등장인물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상표권을 위반했다며 여권 신청을 거부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월트셔주에 사는 여성 루시(39)는 6살짜리 딸 칼리시와 프랑스 파리로 해외여행을 가기
2024-08-06 19:50 -
파리올림픽 'XY 염색체' 복서 논란 계속…여자? 남자? 성전환?
‘XY 염색체’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두 명의 선수가 모두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종목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성별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의 선 선수는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26·여자 66kg급)와 대만의 린위팅(28·여자 57kg급). 두 사람
2024-08-06 17:20 -
트럼프 “내가 대통령이면…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안 할 것”
하마스 정치지도자 암살 사건을 두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가 대통령이라면 보복은 100%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일(현지 시각)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미국 우익 논평가 베
2024-08-06 11:20 -
“창문 여니 사방에 벌레”… 에어컨 없는 선수촌에 또 불만 터졌다
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의 냉방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육상 선수 에보니 모리슨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림픽 선수촌의 현실’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모리슨은 영상에서 수건으로 벽과 천장에 붙은 벌레를 잡으며 “에어컨이
2024-08-06 11:04 -
엔비디아·애플·구글 줄하락…순간 1000조원 증발한 M7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1위 애플,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 세계 최대 검색엔진업체 구글 등이 줄하락했다. 로이터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LSEG 데이터를 인용해 5일 하루동안 ‘매그니피센트 7’(M7) 주가 하락으로 시총이 한 때
2024-08-06 11:03 -
뉴럴링크, 두 번째 환자에 '뇌 칩 이식'… 머스크 “성공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두 번째 환자의 뇌에 자사가 개발한 컴퓨터 칩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2일 방송된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에서 두 번째 환자의 뇌
2024-08-06 09:00 -
중동 '일촉즉발'…이란 “책임 묻겠다” vs 이스라엘 “선제타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정치국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된 사건을 계기로 중동지역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4일(현지 시각) 미국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주요 7개국(
2024-08-06 06:00 -
“항문·손·발 없는 신생아들”…北 핵실험장 인근서 무슨 일이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손가락·발가락·항문이 없는, 이른바 ‘유령병’에 걸린 신생아들이 줄줄이 태어나고 있다는 탈북자 증언이 나왔다. 2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탈북한 이영란씨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거주했던 당시에
2024-08-05 20:30 -
'새 흉내' 내는 중국 MZ… 그 이유는?
중국의 젊은 층 사이에서 새 흉내를 내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유행이 퍼지고 있다.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더우인(중국의 틱톡) 등 중국 SNS에는 새를 흉내낸 대학생들의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영상 속 학생들은 큰 사이즈의 반팔 티셔
2024-08-05 19:50 -
“조종 가능 인력 단 6명인데”…F-16, 우크라이나 도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각)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가 본격적으로 임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군 기지를 방
2024-08-0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