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딸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딸이 질문에 답변하려던 찰나에 어린 여자아이들이 “의사”, “선생님”, “마술사”, “백만장자”,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답변합니다. 그러고는 아버지가 “사랑한다. 사랑해.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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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커서 뭐가 되고 싶어?”···13년간 같은 질문을 한 아버지 [숏폼]2024-09-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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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로 직원 채용한다고?”… 日 '성격검사' 신뢰성 논란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온라인 MBTI 검사가 일본에서도 유행하는 가운데 직원 채용에서 하나의 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아사히에 따르면 일본 도야마현은 지난 6월 이직을 고민하는 사회인 대상 온라인 세미나에서 자기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2024-09-03 20:50 -
美서 4.2미터 초대형 악어 잡혔다… “무게만 363kg”
미국에서 몸길이 4.2m, 무게 363kg에 달하는 초대형 악어가 잡혀 화제다. 1일(현지시간) 미국 WAPT에 따르면, 지난 30일 미시시피주 야주 강에서 길이 4.2m, 무게 363㎏, 둘레 166cm에 달하는 거대한 악어가 잡혔다. 이 악어의 나이는 60세가 넘은
2024-09-03 20:50 -
미인대회 결선 진출한 트랜스젠더…“군복무 중 만난 남편 덕”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가 각종 참가 제한을 낮추면서, 올해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참가자가 결선에 진출해 화제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스트레이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MUS)가 올해 참가 제한을 대폭 완화하면서 최종 후보 1
2024-09-03 17:25 -
고졸·흙수저·무소속…日서 탄생한 27세 최연소 시장
일본에서 무소속 정치 신인이 27세 나이로 최연소 시장에 당선돼 화제다. 2일 일본 공영 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 1일 투·개표한 아키타현 오다테시 시장 선거에서 이시다 켄스케(27) 후보가 1만 2882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후쿠하라 쥰지 오다테
2024-09-03 17:20 -
中 아너, 서유럽 폴더블 시장서 삼성 제치고 '첫 1위'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가 2분기 서유럽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서유럽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폴더블폰 시
2024-09-03 17:20 -
“영화 한 편 3.5만원, 영상통화 2만원”…美 교도소가 돈 버는 방법
미국 교도소와 유치장 등 교정시설에서 태블릿 PC가 값비싼 이용 가격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전역 교도소에 도입된 수천만 대의 태블릿PC가 교도소 측의
2024-09-03 13:16 -
'폭스바겐의 굴욕'…“수익성 악화에 설립 이후 첫 독일 공장 폐쇄”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경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1937년 설립 이후처음으로 현지 공장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노사협의회에서 “자동차
2024-09-03 10:58 -
“지구 어디든 도달”…푸틴이 자랑한 핵추진 미사일 '여기'서 발사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구 어디든 도달할 수 있다”고 자부한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 ‘9M370 부레베스트닉’(이하 부레베스트닉)의 발사 추정지가 확인됐다. 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구원 2명은 상업위성회사인 플래닛 잡스가 찍은
2024-09-03 10:51 -
'러시아 스파이' 의심받던 벨루가, 노르웨이 해안서 사체로
지난 2019년, 수상한 장비를 몸에 부착한 채로 북유럽 바다에서 발견돼 ‘스파이 고래’로 불렸던 벨루가(흰돌고래)가 노르웨이 앞바다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1일(현지 시각) AP ·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남
2024-09-03 09:15 -
목숨을 건 지름길? [숏폼]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고 운전자가 속도를 줄입니다. 그런데 대형 화물트럭 밑으로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가 나옵니다. 아이가 길을 잃은 걸까요? 그리고 그 뒤로 아빠로 보이는 중년의 남성이 허리를 굽힌 채 유모차를 밀며 나옵니다. 그리고는 무단횡단을 하
2024-09-03 06:30 -
“이 얼굴 되는데 1억8800만원”… 中 인플루언서 팬 500명 수술
개인 성형외과 병원을 운영하며 ‘성형 비법’을 전수하는 중국의 인기 뷰티 인플루언서가 500명 이상의 팬을 자기 병원에서 수술하도록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기 같은 얼굴로 유명한 중국 저장성 출신 뷰티 인
2024-09-02 20:25 -
아르헨티나, '검은 과부' 주의보… “남성에 접근해 수면제 먹이고 거액 절도”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자국민과 현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검은 과부’ 범죄 주의보가 내려졌다. 검은 과부란 검은과부거미가 짝짓기 후에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데서 유래한 말로, 모르는 남성에게 접근해 수면제나 마약을 넣은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훔쳐
2024-09-02 19:50 -
배동현 선수단장, BDH 파라스 창단 이래 패럴림픽 金 2 획득
배동현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창단한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소속의 조정두 선수가 이번 패럴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8월 30일 장애인 사격 조정두 선수가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2024-09-02 15:00 -
종말인 줄…美 야구장 붉은 하늘에 뜬 '무지개+번개'
최근 미국에서 붉게 물든 저녁 하늘에 무지개와 번개가 동시에 떠올라 화제다.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경기 중 무지개와 함께 번개가 몰아쳤다.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2024-09-0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