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일본 규슈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정부가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지 공영 NHK 방송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43분쯤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기상당국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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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주기' 日 덮친 난카이 대지진 공포…기시다 “피난 대비”2024-08-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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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 오래 못 산다?”… 고교 졸업사진 추적했더니 '깜짝'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를 가진 사람이 평균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사회과학과 의학(Social Science & Medicine)’ 2024년 8월호에는 ‘외모와 장수: 예쁜 사람이 더 오래 살까?(Looks and longevi
2024-08-09 06:20 -
“한국은 없어서 못 먹는데”…伊, '푸른꽃게' 확산 방지 비대위 꾸렸다
이탈리아 정부가 조개 양식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외래종 ‘푸른 꽃게’(블루 크랩)가 확산되면서 ‘꽃게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6일(현지 시각) 현지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프란체스코 롤로브리지다 농업부 장관은 이날 로마에 있는 총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엔리코
2024-08-08 20:50 -
“북한, 중국에 가발 팔아 상반기에 1억 달러 벌었다”
올해 상반기 북한의 대중 가발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은 올 상반기 중국에 총 1억548만7000달러의 가발과 속눈썹 등 인조 모발 제품을 수출했다. 이는 역대
2024-08-08 20:50 -
우주서도 '트러블메이커'…보잉 고장으로 NASA 우주인 임무 '8일→8개월' 가능성
미국 보잉사의 유인 우주선 ‘CST-100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한 미 항공우주국(NASA ·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 고장으로 당초 계획보다 훨씬 오랜 기간 체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사는 보잉의 경쟁사인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2024-08-08 17:20 -
'고급 데이터 보호' 오류 수정… 애플, iOS 17.6.1 업데이트 출시
애플이 iOS 17.6.1업데이트를 출시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iOS17.61에는 ‘고급 데이터보호’를 비롯한 몇 가지 버그 수정이 포함된다. 고급 데이터 보호는 애플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는 선택 기능이다. 아
2024-08-08 16:48 -
트럼프 지지한 머스크…유럽 대형체인 ”테슬라 불매” 선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개적으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자,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기업이 등장했다. 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의 대형 약국 체인 로스만은 성명을 통해 “더는 테슬라의 전기차를 회사 차
2024-08-08 12:23 -
北 선수단에 전달된 '갤 Z플립6'…“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받은 것을 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이 거론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RFA에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자국
2024-08-08 10:39 -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스페인 천사상 복원에 현지인 “재앙 수준”
18세기에 재건한 스페인 한 교회에 있는 조각상들이 엉터리로 복원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현지 시각) 엘 데바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725년에 세워진 스페인 소리아의 교회 비르겐 델 미론(Virgen del Miron)에 있는 천사상들이 제대로 된 조사나 연구
2024-08-08 09:00 -
메시의 165억짜리 별장이 '페인트 테러' 당한 까닭 [숏폼]
스페인 이비자 섬에 위치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165억짜리 별장이 ‘페인트 테러’를 당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걸까요? 이들은 스페인 환경단체 소속 활동가들인데요. 이들은 메시가 1100만 유로의 불법 건축물을 인수하는 동안, 스페인의
2024-08-08 09:00 -
“30년간 한숨도 안 잤다?”… 40대 베트남 여성, 무수면 주장
베트남 호치민의 40대 여성이 30년 동안 잠을 자지 않았다고 주장해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호치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롱안 지방에 사는 49세 여성 응우옌 응옥 미 킴은 “24시간 깨어 있어도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
2024-08-07 20:20 -
10년간 불륜 저지른 남편 쓰러지자… 아내 “생명 유지장치 꺼달라”
10년간 외도한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지자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해달라고 요청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출신의 한 남성은 결혼한 상태에서 외도를 하며 다른 여성과 함께 살고 있었다. 남
2024-08-07 20:20 -
'전범국' 독일 콘서트서 '욱일기' 꺼낸 팝스타…韓팬들 “실망”
영국의 팝 가수 아델이 독일에서 진행한 콘서트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욱일기’가 등장해 한국팬들의 분노를 샀다. 욱일기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독일에서 열린 아델의 콘서트에서 거대한 스크린에 나타났다. 아델은 이달 10회에 걸쳐 독일 뮌헨의 특설 스타디움에서 특설
2024-08-07 17:20 -
이스라엘의 '암살 1순위' 신와르, 하마스 새 지도자 됐다
하마스가 이스마일 하니예 사망으로 공석이 된 정치 지도자 후임으로 가자지구 지도자인 야흐야 신와르(61)를 선출했다. 6일(현지시각) 알자지라에 따르면 하마스 4개 지부를 대표하는 50명으로 구성된 협의 기구 슈라 위원회는 이날 신와르를 새 지도자로 선출했다. 지난 2
2024-08-07 14:01 -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버드생”…여자 육상 200m 우승자 정체는
미국의 가브리엘 토머스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생물학자’에 이어 ‘하버드 졸업생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토머스는 21초 83으로 가장 먼
2024-08-07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