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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시신과 수년간 동거한 대만 女… “연금 때문에”

    연금 수령을 위해 사망한 100세 아버지의 시신을 수년 동안 집에 숨기고 함께 산 대만 여성의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가오슝 출신의 여성은 아버지의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 시신을 방치한 채 수년간 함께 살아온 사실

    2024-05-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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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 불교계에 상처...韓 뉴진스님 공연 “막아달라” 호소

    최근 승려 복장을 하고 찬불가 위에 EDM을 입혀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으로 화제가 됐던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부캐)’이 말레이시아에서 냉담한 반응을 받고 있다. 위카시옹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오는 21일 쿠알라룸푸르 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뉴

    2024-05-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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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골에 공기가 들어가”…머스크의 첫 '인간 두뇌 칩' 오작동

    일론 머스크의 두뇌 칩을 이식한 첫번째 환자에게서 불과 몇 주만에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가 설립한 뇌 임플란트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전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첫 번째 인간 임상 대상 놀런드

    2024-05-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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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前통역사, 은행서 232억원 빼돌린 혐의 인정... “일본 추방 유력”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오타니의 돈에 손을 댄 혐의를 인정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미즈하라가 도박 빚을 변제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2024-05-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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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달 탐사선 옆 매달린 정체불명의 물체…“비밀 로봇?”

    중국이 최근 달 탐사선 ‘창어-6호’를 발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탑재체가 확인돼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이 물체가 공개하지 않은 ‘비밀 로버’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2024-05-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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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이번엔 동체 착륙…앞 바퀴 안 펴졌다

    특송업체 페덱스가 운영하는 화물기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앞 바퀴가 펴지지 않는 이상때문에 활주로에 동체로 착륙했다. 해당 비행기는 최근 사고가 잦은 보잉의 767 기종으로 알려져 소비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4-05-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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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미네소타, '테일러 스위프트 법' 제정… “암표 거래 제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콘서트 티켓의 금액과 수량을 제한하는 일명 ‘테일러 스위프트 법’이 제정돼 화제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전날 콘서트 티켓 재판매 규제 법안 ‘하우스 파일 1989’에 서명했다. 이 법안의 이름은 스위프트의 인

    2024-05-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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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스돔-SK C&C, 배터리 부품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

    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함진기)는 SK C&C와 함께 배터리 부품소재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U가 오는 2027년 도입하는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배터리

    2024-05-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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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형, 세르비아 부촌서 호화 은신…옆집엔 수도경찰청장 살았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세르비아에 도피했을 당시 수도 부촌에 있는 고급 아파트에서 숨어 지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매체 노바(NOVA)에 따르면, 권 씨는 몬테네그로로 향하기 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2024-05-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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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애인 사귀어도 상관없어”… 日서 유행하는 '우정결혼'

    일본 고학력 30대 사이에서 사랑과 성적인 관계가 없는 새로운 유형의 부부 관계인 ‘우정결혼’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인구 1억 2000여만 명 중 약 1%가 우정 결혼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2024-05-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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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대대적 침공 시 무기 공급 중단”

    이스라엘이 ‘최후의 피란처’로 불리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의 진격을 수차례 공언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대규모 진격에 나설 경우 공격용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2024-05-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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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 사망하자…母 “너무 커서 화장할 곳이 없다” 비통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한 가운데, 가족이 그의 큰 몸집을 안치할 곳이 없어 장례식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 약 318kg으로 ‘영국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남성’ 제이슨 홀

    2024-05-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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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오염수 비판하는 포장 두르더니… 中 음료 '대박'났다

    중국의 한 밀크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음료의 컵 슬리브(포장 띠)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비판하는 문구를 넣어 대박을 터뜨렸다. 7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일본 내 중국 슈퍼

    2024-05-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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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세계 최초 달 뒷면 탐사… “창어6호, 달 궤도 진입 성공”

    중국이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암석 등 샘플 채취를 목표로 지난 3일 발사한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달 궤도에 진입했다. 8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는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을 인용해 “8일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의 통제

    2024-05-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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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美 정부 고소… “강제매각법은 헌법 위배”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7일(현지시간) 미국 내 사업권 강제매각법에 대한 소송을 공식 제기했다. 틱톡은 워싱턴 DC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매각법이 모호한 국가 안보 우려에 근거해 비상하고 위헌적인 권력을 주장하며 헌법이 보장한 1억7000만명 미국인들의 표

    2024-05-08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