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은행권이 비금융 신사업 적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토 확장에 나선다. 서울시와 신한은행에 따르면 양측은 '서울배달플러스'와 '땡겨요' 간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민간 운영사로 신한은행 '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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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브로드컴이 인텔 칩 설계 사업 인수 추진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10일 배런스 등에 따르면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실적 발표회에서 “현재 그것(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는 인공지능(AI)과 VM웨어로 인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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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A, 한종희 회장 재추대…“테크GPT 개발, 통상 리스크 선제대응”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회장은 2028년 3월까지 3년간 21대 회장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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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시행 앞둔 'AI기본법'…여야, '산업 진흥' 보완 개정안 발의 잇따라

    내년 1월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여야 의원들이 산업 진흥에 무게를 두고 개정안 발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연말 AI기본법이 국회 문턱을 가까스로 통과하긴 했으나 산업 육성 추가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여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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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도 전국구 ATM 확대…인터넷은행 3사 대면 접점 확대

    케이뱅크가 내달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며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든 곳에서 전국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이 시행된다. 수수료 이익 대신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 오프라인 금융거래 지원을 강화한다. 케이뱅크는 내달 1일부터 국내 모든 ATM에서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