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MBC, 이제 임성한 작가와의 계약은 없다.”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MBC 측은 "임성한 작가과 현재 차기작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라디오 스타 화면 캡쳐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MBC 측은 "임성한 작가과 현재 차기작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라디오 스타 화면 캡쳐

임성한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MBC 측은 "임성한 작가과 현재 차기작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임성한 작가의 MBC에서의 마지막 작품은 압구정 백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압구정 백야에 출연중인 배우 김민수의 임성한 백옥담 언급 장면이 다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와 조카-고모 사이로 알려졌으며, 선녀이야기,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등의 임성한 작가의 전작에서 뜬금없이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한편 김민수는 지난달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압구정백야`에 임성한 작가 조카가 나오는데 노출신도 있고 띄워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워낙 열심히 준비하고 잘하는 친구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패널들이 김민수에게 "조카는 밀어주고 나는 죽이고. 이런 생각 하지 않았냐, 부모님은 분명 할 것이다"라는 말에 난감해하며 "형님 이런 얘기 굉장히 불편한 질문인 것 같다"며 "이거는 정말. 죄송하다.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해 당황스러운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임성한, 막장 드라마의 대모가 사라지다니”, “압구정 백야 임성한 욕하면서도 보는 사람들도 문제라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