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구여친클럽` 송지효와 변요한의 우비 데이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8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 두 주연배우 송지효(김수진 분)와 변요한(방명수 분)의 순정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데이트 장면이 29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과 송지효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은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온몸이 비에 흠뻑 젖었지만, 서로를 마주 보고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얼굴에 깜찍한 페이스 페인팅을 한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 변요한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송지효를 바라보기도 하고, 송지효를 업고 걸어가는 등 시종일관 사랑꾼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5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