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전 멤버 설리의 커플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에프엑스 6주년과 맞물리면서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와 최자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올려졌다. 두 사람의 지인 SNS를 통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설리와 최자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며,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변신할 예정이다.
반면 설 리가 탈퇴한 에프엑스(f(x))도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에프엑스 리더 빅토리아는 팀의 데뷔 6주년 기념일이던 5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즐거운 6주년. 6주년이라서 즐거운 게 아니라 6년이 지나도 너희들이 곁에 있어서 즐거워. 내 곁에 있어준 모든 너희들에게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한편 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최자 조용히 사귀었으면”, “설리 잊을만하면 나타난다”, “설리 행복해 보이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