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과 강황의 차이
울금과 강황의 차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백종원의 카레 레시피가 덩달아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 카레 레시피로 두 종류가 등장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레시피는 `양파 캐러멜 카레`와 `목살 스테이크 카레` 두 가지다. 백종원 카레 레시피 중 `양파 캐러멜 카레`는 양파를 카라멜화시키는 것이 특징. 모든 재료는 채썰기로 준비한다.
백종원은 `양파카레 레시피`에 대해 백종원은 "양파를 많이 볶으면 캐러멜화돼서 단맛이 난다"며 "양파를 반찬으로 못 먹겠다고 느낄 정도로 많이 볶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양파와 당근, 고기 등을 넣고 볶다가 육수를 만들고, 카레를 만들었다.
또한, 백종원 목살 스테이크 카레는 목살이 포인트다. 밑간한 목간을 튀기듯 굽는다. 채를 썬 양파도 넣어 함께 볶다가 감자, 당근을 넣는다. 재료에 물을 부어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이고 마지막에 카레를 넣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울금과 강황의 차이, 어떻게 다르지?" "울금과 강황의 차이, 같은 줄 알았어" "울금과 강황의 차이, 새롭게 알게된 사실" "울금과 강황의 차이, 카레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금과 강황의 차이는 강황(Curcuma aromatica)은 식물 분류상 생강과 쿠르쿠마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며, 울금(Curcuma longa)은 같은 속에 속하며 꽃의 색깔 등에서 강황과 차이가 난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