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측 “서인영, 4년 만에 복귀.. 최종 세부사항 조율 단계” (공식입장)

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
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

가수 서인영이 4년 만에 스타제국으로 돌아온다.

4일 오전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본지에 “서인영 씨가 의리를 지키기 위해 스타제국으로 복귀한다. 현재 최종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서인영 씨가 데뷔 때부터 스타제국과 함께 했던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관계자 말을 빌려 서인영이 4년 만에 스타제국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한 후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통해 인기를 얻어왔다. 이후 지난 2012년에는 10년 간 몸담았던 스타제국을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 홍애란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