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황인영, 3월13일 깜짝 결혼 발표 “혼전임신 아냐”
류정한 황인영 커플이 지난 28일 오후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정한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30대라는 나이에 그저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온 저에게 또다른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 선물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의 축복아래. 그리고 건승정한 식구들의 축복 속에 소박하고 조용한 예식을 올리려 합니다”라며 “이제 배우 뿐만이 아닌 평온하고 소중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황인영의 소속사는 “3월13일에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