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새우밥 달인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21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간장새우 달인이 운영하는 ‘소년식당’이 소개됐다.
갖가지 재료를 넣고 간장을 졸여 새우를 담가 만드는 간장새우.
간장새우의 비린 맛을 싹 없앤 달인이 등장했다. 그는 바로 박중천 (36세, 경력 16년) 씨.
달인의 비법은 바로 숙성 과정에 있었다. 숙성 과정의 비법은 오이와 레몬을 갈아 청주를 넣고 밥솥에 찌는 것.
또한 간장새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간장 또한 비범하다.
특별한 비법으로 구운 소고기를 간장에 넣어 끓이고, 여기에 토마토와 구운 대파를 넣어 간장의 짠맛을 잡아주고 은은한 단맛을 내준다고. 쌀밥 위에 올라가는 후리카케 또한 특별하다고 한다.
이곳은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16에 위치해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