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와 물리환경의 백업 분야 글로벌 기업 빔 소프트웨어코리아는 골프존에 Veeam Availability Suite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VMware와 물리서버의 통합 백업으로 구축되었으며 노후화된 기존 백업 시스템을 교체하고, 안정성과 성능을 고도화해 데이터 보호 체계를 강화하였다.
골프존은 서비스 안정성 강화와 비용절감을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AWS)로의 재해복구, 다운타임 최소화를 위한 물리서버 OS백업, 여러 장애 유형 대비를 위한 다양한 복구 방안이 필요했다.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을 위해 엄격한 PoC를 거쳐 빔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택했다.
골프존은 빔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정책을 통한 AWS로의 데이터 복제와 서비스 기동, 가상서버 즉각 복구를 통한 복구시간을 단축했다. 물리서버 OS 백업, 백업본 자동 검증 기능, MSSQL 서버에 대한 개별 단위 복구 기능으로 서비스에 따라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골프존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에도 활용됐다.
물리서버의 가상서버 전환(P2V)과 퍼블릭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도 빔소프트웨어의 기능이 지원돼 추가 솔루션 도입 없이 비용을 절감하고 활용도를 높였다.
골프존 IDC운영팀 최승업 팀장은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빔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해 복원 작업 절차가 간소화됐고, 사용자가 전문지식 없이도 쉽게 복원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빔 소프트웨어 코리아 김기훈 상무는 “빔소프트웨어는 엄격한 PoC를 통해 기능을 검증받아 실환경에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이 재차 확인됐다”면서 “가상화 환경에서 빔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성능 그리고 가격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이 인지하고 있다. 점차 증가하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