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원격과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업무 환경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로 변하고 있다.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환경 및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83.78억 달러에서 134억 달러, 2019년 기준 212억 달러에서 286.5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연 평균 10%대 초반에서 20%대 초반까지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의 원격과 재택 업무 환경에서 자동화되고 효율적인 협업과 안전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환경은 기업의 기본 요건이 됐다.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6월 3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5시까지 “2021 스마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이노베이션”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분야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과 실무 적용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자세히 소개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메가존, 시스코, 팔로알토 네트웍스, 서비스나우, 오토메이션애니웨어에서 위드코로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업무 혁신,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주요 요소와 보안을 높이는 방법, 비즈니스 연속을 높이는 워크로드 관리 전략과 협업과 생산성이 향상되는 자동화 전략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오후세션에는 구글 클라우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법, 시트릭스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통한 업무 혁신전략, 시트릭스의 성공적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전략, 루시드웍스의 AI기반 초개인화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전략, 유아이패스의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활용 전략, 텐센트 클라우드의 비디오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방안, VMware의 직원 생산성과 관리 효율 높이는 애니웨어 워크스페이스 활용전략을 제시한다.
기업들이 새롭고 변화된 업무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해 기업의 시대 적응력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각 산업군의 경영진, IT 담당자와 개발자 및 관리, 운영자, 관련 분야의 학생들, 관심있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1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