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파 전문가의 학술 축제인 2018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가 제주도에서 열렸습니다. 내년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중소기업과 연구소가 전시한 시제품과 솔루션을 참석자가 주의깊...
기자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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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작은 미약하지만2018-08-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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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구원이다.
약품 통이 선반 위에 즐비하게 놓여 있다. 무더위가 잠시 주춤한 오후지만 연구 재료를 정리하느라 쉴 틈이 없다. 나는 연구원이니까.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2018-08-27 15:27 -
판교의 악사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사람들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판교역에는 거리의 악사가 등장했습니다. 바이올린 음률이 직장인들 출근길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2018-08-22 14:40 -
장관님과 찰칵
한 행사장, 어린이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께 즉석 셀피를 권합니다. 행사 중이라 당황할 법도 하지만 유 장관은 무릎까지 구부려 키를 낮추면서 흔쾌히 사진을 찍습니다. 옆집 할아버지처럼 너털웃음을...
2018-08-20 16:34 -
막바지 여름이 아쉬운 건 매미뿐
지독하게 무더운 이번 여름도 이제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을 아쉬워하는 건 매미뿐인 것 같습니다. 가슴을 아리게 베어내듯 들려오는 저 맹렬한 울음소리도 이번 주말 태풍 솔릭과 함께 언제 그랬느냐는...
2018-08-20 14:53 -
까맣게 탄 BMW 흡기다기관
긴급 안전 진단을 받아도 운행 자제 권고를 해도 연일 BMW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발생한 화재로 천공까지 뚫린 BMW 520d의 흡기다기관처럼 모두의 마음이 타들어 갑니다. 정확한 원인은 무엇...
2018-08-14 16:45 -
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로봇
인선모터스 자원순환센터에는 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로봇이 있습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처럼 금방이라도 자동차로 변신할 것만 같습니다. 한번 찾아가 보세요. 로봇과 자동차 마니아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
2018-08-13 15:05 -
'금융허브' 여의도의 밤
회사에서 여의도는 손에 잡힐 듯 눈앞 가까이 있습니다. 어둠이 내린 후에도 여의도 금융가 건물 불은 꺼지질 않습니다. 그만큼 모두가 바쁜 일상을 보낸다는 뜻이겠죠. 당직을 선 날 금융 혁신을 일으킬 은산분리...
2018-08-08 17:00 -
소금쟁이야, 너 어디서 왔니?
폭염을 식히는 소나기가 내린 아침입니다. 풀도 나무도 없는 빌딩 옥상에 괸 소낙비 웅덩이에 소금쟁이가 나타났습니다. 너는 어디서 왔니?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2018-08-06 14:40 -
출근길, 비가 야속해
폭염 속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단비였지만 출근길 직장인에게는 야속한 비였습니다.한 시민이 가판대 무료 신문을 꺼내 듭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2018-08-06 13:37 -
환경 보호 위한 불편은 감수하자
정부가 커피 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규제에 나섰습니다. 2015년 기준 연간 사용한 일회용 컵이 61억개에 이르지만 재활용되는 것은 8%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머그잔 설...
2018-08-01 14:44 -
휴가, 구름 위 나는 기분
무덥지만 휴가가 있어 살맛 납니다. 비행기가 더위를 가르며 구름 위를 날아갑니다. 새로움과 활력을 가득 채우고 돌아와야겠죠.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2018-07-30 14:52 -
셀프 주유소
지방 소재 기업을 취재하려면 늘 운전대를 잡아야 합니다. 최저임금 상승 효과로 셀프 주유소가 부쩍 늘었습니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셀프 주유소는 3055개로, 지난해 3월(2302개) 대비 크게 늘...
2018-07-25 13:50 -
선플 달면 '웃는 얼굴'
경기도 가평군 인터렉티브아트뮤지엄에 있는 감정 기계 프로젝터입니다. 댓글 정보를 받아 감정 성향 단어들을 추출하고, 텍스트로 이뤄진 얼굴을 보여 줍니다. 댓글이 긍정 성격이면 웃는 얼굴이 되고 부정 성격...
2018-07-23 13:49 -
'조깅'으로 더위에 맞서다
싱가포르에서는 섭씨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조깅으로 땀을 흘리는 사람을 제법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 운동하면서 건강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
2018-07-1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