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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대기업 계열사 41개사 감소…“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는 다수 편입”
최근 3개월간 대기업 소속 계열사 수가 41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계열사 편입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7일 공개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대규모 기업집단 81곳의 소속회사는
2024-02-06 12:40 -
정부 업무평가, 기재·외교·농식품·환경·고용·국토 'A'…·여가·행복청 'C'
기획재정부·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가 작년 정부 업무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주관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론이 제기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은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
2024-02-06 12:08 -
OECD, 韓 경제성장률 2.2% 전망…“세계경제, 2.9%로 둔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2%로 이전보다 0.1%포인트(P) 하향 전망했다. 이는 작년 성장률 1.4%에서 0.6%P 증가한 수준으로 한국 정부 전망치에 수렴한다. 세계경제 성장률 역시 지난해 3.1%에서 올해 2.9%로 둔화할 것으로 내
2024-02-05 19:00 -
尹 설 연휴 앞두고 물가 관리·안전사고 방지 주문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 관리와 안전사고 방지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명절 물가 관리와 연휴 기간
2024-02-05 15:20 -
정운찬 前 총리, 글로벌미래포럼 특강…'청룡의 해 대한민국 화합과 발전'
글로벌미래포럼이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낙천정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2024년 청룡의 해 대한민국의 화합과 발전’을 주제로 신년하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 전 총리와 포럼 총재인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공동 총재 오명 전 교육 부총리,
2024-02-05 14:27 -
“플라스틱 크레딧 뜬다”…탄소 크레딧 연계, 폐플라스틱 감축·재활용 산업 투자
인도네시아, 가나 등 전 세계 개발도상국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 살을 앓는 가운데, 플라스틱 크레딧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세계은행(WB)은 최근 플라스틱 크레딧과 탄소 크레딧과 연계해 수익을 제공하는 1억달러규모 7년만기 폐플라스틱 감축 연동 채권을 발행했다고 5일
2024-02-05 14:13 -
작년 '온라인 플랫폼 분쟁조정' 229건 접수…“두배로 급증”
작년 오픈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 분쟁조정 접수 건수가 229건으로 전년(111건)대비 두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하며 올해 불공정거래행위 유형은 더 복잡·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가 5일 공개한 ‘2023년 분쟁조정 현
2024-02-05 12:00 -
기재부, ADB 초급전문가 채용한다…“기후변화·디지털정부 직위”
기획재정부가 기후변화·디지털정부 초급전문가 2명을 선발해 연내 아시아개발은행(ADB)에 파견한다. 기재부는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과 해외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ADB 초급전문가(JPO)를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JPO는 공여국 부담으로 자국 청년을 선발해 국
2024-02-05 10:41 -
[코스피100 기후성과]포스코인터·현대차 등 “매출 늘리고도 탄소배출 낮췄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불·폭염·가뭄·홍수 등 자연재해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현 추세대로라면 지구온난화 마지노선이 10년 안에 도래할 것이라 경고한다. 지구 지표온도가 산업화 이전인
2024-02-04 16:08 -
[코스피100 기후성과] '기후성과인증' 어떻게 평가했나
전자신문이 SDX재단과 공동으로 조사한 기업 탄소집약도는 ‘2022·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시된 코스피 100대 기업의 2022년 탄소배출량,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액 대비 탄소배출량을 산출해 탄소집약도를 평가했다. 매출은 늘리는 동시에 탄소배출은 줄인
2024-02-04 16:07 -
[코스피100 기후성과]SK, 탄소감축 93% 더 줄였다…삼성물산·가스공사도 '1등급'
전자신문은 SDX재단과 공동으로 코스피 100대 상장사가 공시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데이터를 분석해 ‘기후성과인증(GCR)’을 진행했다. 한국표준산업분류 내 약 380개 소분류를 인용해 탄소집약도가 동종 업계 평균 대비 낮은 기업에 기후성과인증을 총 5등급
2024-02-04 16:05 -
포스코인터, 탄소집약도 52% 낮춰 1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년대비 매출은 크게 늘리면서도 탄소배출을 가장 많이 줄인 기업에 선정됐다. 에코프로머티·현대차는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신문과 SDX 재단이 공동으로 ‘탄소집약도’를 평가한 결과다. 4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본지와 SDX재단이 20
2024-02-04 16:00 -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기후성과인증(GCR), 기후산업 발전 촉매제될 것”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삶과 경제 전반의 대전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기후성과인증(GCR)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지표나 전과정평가(LCA)에 활용돼 기후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바랍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건강검진제도가 정착되면서 다양한 예방
2024-02-04 15:22 -
설 명절 항공권·택배·상품권,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택배·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항공권·택배·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명절 연휴를 전후로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는 분야로, 소비자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2024-02-04 12:00 -
한총리 “순직 소방관, 예우·장례 후속지원 최선 다하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북 문경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와 관련해 1일 남화영 소방청장과 통화하고 “후속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먼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순직 소방관분들의 예우와 장례, 유가족 지원 등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
2024-02-01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