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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용률 1~2위, 서귀포·당진…실업률은 통영·시흥
작년 하반기 기초단체 시 지역 가운데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 서귀포시, 2위는 충남 당진시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경남 통영시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 시흥시가 뒤를 이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2024-02-20 14:25 -
복지부 “전공의 진료유지명령, 현장점검 실시…비상진료체계 운영”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응해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대형병원 진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이 시간부로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
2024-02-19 14:37 -
국세청 “벤처기업 확인 목적,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우선심사”
국세청이 올해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 목적’ ‘신성장·원천기술’ 등을 연구개발(R&D)활동 지원 우선심사 대상에 추가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총 2440개 기업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신청해 제도가 도입된 2020년 1547건 대비 신청 건수가
2024-02-19 12:00 -
한총리, 의사집단행동 의료공백에 자제 호소…“국민 생명 볼모 안돼”
정부가 전공의(인턴·레지던트)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자 자제를 호소했다. 의료계와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4대 필수의료 패키지’ 등 의료개혁을 완수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관련
2024-02-18 15:57 -
공정위, 금형제조 기술유용 첫 제재…“제3자에 도면 제공한 정광테크”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형도면을 요구하고 이를 제3자에게 제공한 정광테크에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 금형제조분야 기술유용행위 첫 제재 사례다. 공정위는 자동차 엔진 관련 부품 제조업체 정광테크의 기술유용행위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
2024-02-18 12:00 -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상반기 공개…최상목 “역동경제 핵심 축”
정부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가칭)을 올해 상반기 중 발표한다. 중소기업이 역동경제를 구현하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역동경제 구현
2024-02-15 17:40 -
보조금 부정수급 역대 최대 700억 적발…“폐업 사업장 지원, 인건비 중복지급”
지난해 폐업사업장 지원, 인건비 중복지급 등 부당한 방법으로 지급된 국고보조금이 700억원에 달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5일 제5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의 부정징후 탐지시스템(SFDS)을 활용해 보조금 부
2024-02-15 17:31 -
[더존비즈온, 공공 ERP 세미나]차세대 'ERP 10', 공공 AX 선도한다
더존비즈온이 대형 공기업 최초로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구축한 국내 대표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ERP 10’이 외산 ERP가 잠식한 공공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외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전체 모듈을 공급할 수 있는 현지 맞춤형
2024-02-15 17:00 -
EU 공급망실사법 최종 승인 연기…“韓, 배터리규제 병합 가능성 대비해야”
유럽연합(EU)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급망실사법’이 최종 승인이 연기됐다. 다만 ‘유럽연합 배터리규제(EUBR)’ 등 공급망 추적정보 포함 법안들과 병합 가능성이 큰 만큼, 한국 기업들은 EU의 최종 승인과 무관하게 공급
2024-02-15 15:35 -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4% 감소…전자·통신 10.3%↓, 자동차 8.7%↑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종에서 9% 가까이 증가했지만, 전자·통신에서 10% 이상 급감한 영향을 받았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지
2024-02-15 13:42 -
작년 56조원 세수펑크 여파에…나라살림 적자 65조 육박
나라살림 적자가 작년 11월 기준 65조원에 육박했다.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52조원 가까이 줄며, 56조원을 넘는 역대 최대 세수펑크를 낸 영향을 받았다. 15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4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4-02-15 11:51 -
[비상경제장관회의]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4월 개시…감염병·재생의료 R&D 강화
정부가 4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감염병·재생의료 연구개발(R&D)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탄소중립도시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하고, 무탄소·자율운항 등 K-조선에서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역량을 결집한다.
2024-02-14 13:45 -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하반기 개시
정부가 올해 하반기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하고, 8월에는 아라뱃길 상공에서 도심항공교통(UAM) 도심 실증에 착수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2024-02-14 12:17 -
국세청 “AI 기반 지능형 홈택스 5월부터 시범 도입”
국세청이 올해 인공지능(AI) 검색 기반 지능형 홈택스를 구현한다. 납세자 질문에 맞는 답변을 알아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상담’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시범 도입한다.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비대면 납세서비스로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김창기 국
2024-02-13 13:30 -
배출권 유상할당 18곳 1108억 부담…영세 中企 '줄도산' 우려
올해부터 산업단지 공정용 열 공급 업계에 배출권 유·무상할당이 차등 적용된다. 유상할당이 본격 적용된 산단 집단에너지사업자 18곳은 할당량 추가 구매에 약 1108억원을 지출할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무상할당이 계속 적용되는 제조업·집단에너지사업자 18곳은 남는 할당량
2024-02-1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