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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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된 제4이통 후폭풍…법정공방 비화되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테이지엑스의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 처분을 확정함에 따라 리얼5G를 통해 소비자 통신경험을 혁신하겠다던 스테이지엑스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회사는 청문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부당함을 적극 소명했지만 정부 입장은 확고했다. 공을 넘겨 받
2024-07-31 14:43 -
정부,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 취소 확정
정부가 8번째 추진한 제4 이동통신사 출범이 최종 무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패를 반복한 제4이통 정책 전반을 되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신규사업자 진입을 통해 통신시장 경쟁을 활성화하겠다는 통신 정책 전반에 근본적 검토가 필
2024-07-31 14:38 -
속보과기정통부,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 후보자격 취소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에게 사전 통지한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절차법상 청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31일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07-31 11:06 -
앤드류 응 만난 LGU+ 황현식 “AI 사업화 빠르게 추진”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인공지능(AI) 세계 4대 석학 중 한 명인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와 만나 글로벌 AI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앤드류 응 교수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을 방문해 황현식 대표와 A
2024-07-31 09:24 -
방송 정쟁에 뒷전으로 밀린 단통법 폐지...野 법안 발의도 지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가 방송 정쟁에 밀려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와 여야 모두 단통법 폐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주무부처 인선과 방송법을 둘러싼 소모적 정쟁으로 후순위로 미뤄진 상태다. 연내 국회 통과가 불발될 경우 일선 판매점과
2024-07-30 15:00 -
SKT, '엑스칼리버' 동남아 3개국 진출…반려동물 AI 진단 확산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엑스칼리버’는 올해 호주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최대 시장인 북미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동남아 주
2024-07-30 09:22 -
라쿠텐 심포니 코리아,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획득
라쿠텐 심포니 코리아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과 ISO 27017(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라쿠텐 심포니 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센드애니웨어와 라쿠텐 드라이브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운영 능력을 한층
2024-07-29 15:32 -
이통 3사, 유령회선 정리해 대포폰 막는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명의자와 실사용자가 다른 비실명 가입 회선 정리에 속도를 낸다. 대포폰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는 명의 불일치 회선을 직권해지해 명의도용·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이달 말부터 9
2024-07-29 14:19 -
KT, 생성형 AI 신사업 발굴 경진대회 열어
KT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을 위한 ‘미라클100’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미라클100은 KT 임직원들이 AICT 역량으로 실제 사업화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해커톤이다.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서바이벌 예능 구조를 차용해 ‘궁극의 생성형 AI
2024-07-29 09:28 -
[ICT시사용어] SAR 위성
전자기파를 이용해 지구 표면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획득하는 능동형 레이다 위성이다. 물체나 지형에 전파를 쏜 뒤 반사돼 되돌아온 신호를 분석해 영상을 만드는 합성개구레이다 기술이 적용됐다. SAR 위성은 레이다의 반사파를 미세한 시간차로 합성한 뒤 지상 지형도 영상을 만
2024-07-23 10:17 -
유상임 장관 후보자 “현장 목소리에서 해법”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신상털이식 청문회보다는 과기정통부 앞에 놓인 인공지능(AI) 육성, 통신시장과 인프라 경쟁력 활성화, 반도체·양자 등 미래 첨단 산업 육성과 관련한 정책검증의 장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과
2024-07-21 10:00 -
작년 부가통신사업 매출 328조…디지털 플랫폼이 35% 차지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부가통신사업자 매출이 디지털 플랫폼에 힘입어 지난해 300조원을 넘어섰다. 서비스 분야별로 카카오톡, 네이버, 배달의민족, 구글플레이 등이 이용자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2023년 부
2024-07-19 14:57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기술주권 확보가 우선…R&D 예산 반영 최선”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소재부품 분야 전문성을 살려 과학·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현장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연구개발(R&D)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2024-07-19 10:23 -
청문조서 열람한 스테이지엑스, 정정요구서 제출
스테이지엑스가 제4 이동통신사 후보자격 취소 처분에 대한 청문조서 내용의 정정을 요구하는 이의신청 소견을 제출했다. 정부 측 입장 대비 자사 입장이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18일 스테이지엑스는 28㎓ 대역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에 대한 청문 기록을
2024-07-18 15:30 -
2029년 5G 가입 56억건…“LTE 주파수의 5G 활용법 고민해야”
5년 후 전세계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수가 56억건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60%를 차지한다. 5G 가입 증가와 커버리지 확대에 따라 데이터 트래픽도 3배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5G 트래픽 증가에 따른 주파수 이용 효율화를 위해 롱텀에볼루션(L
2024-07-18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