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입 기자입니다.
기자에게 메일 보내기-
LS일렉, 5조 규모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스마트 차단기 출시
LS일렉트릭이 5조원 규모의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전력 설비를 출시하고 본격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용 '스마트 배선용차단기(MCCB)'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보
2024-10-17 10:07 -
무협,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수출지원 강화 나선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국내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KIT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계자를 초청해
2024-10-16 12:16 -
석유공사, 동해 가스전 투자자문사로 'S&P 글로벌' 최종 선정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초 투자 자문사 입찰을 개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협상을 진행한 끝에 S&P 글로벌을 선정했다. 석유공사는 S&P 글로벌과 함께 투
2024-10-16 07:26 -
[이슈플러스] LMP, 발전사업자·산업계도 우려 일색
지자체에 앞서 민간발전, 산업계도 LMP 시행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LMP 시행으로 인해 비수도권 소재 발전소의 경영난이 발생하고 산업계 부담도 급증한다는 것이 골자다. 한국전기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LMP 도입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도매가격 격차는
2024-10-15 18:00 -
[이슈플러스] “LMP, 권역별 동일요금 역차별” vs “전력자급률 큰 영향 없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전력 시장제도 개편의 주요 축으로 지역별차등요금제도(LMP) 도입을 예고했다. 내년 상반기, 발전사업자가 생산하는 전력 도매가격(SMP)을 시작으로 2026년엔 소비자가 구매하는 소매요금까지 LMP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제도
2024-10-15 18:00 -
[ET뷰] 전기요금지역차등 시행 앞두고 커지는 형평성 논란
전력가격차등요금제(LMP) 시행을 앞두고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정부 계획대로면 모든 비수도권의 도소매 요금이 동일해 진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선 전력자급률이 최대 70배 가량 차이나는 상황 등을 감안하면 공정한 조치가 맞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2024-10-15 13:31 -
[2024 국감]체코원전 대박·쪽박 공방에 황주호 한수원 사장 “체코쪽 금융 지원 요청 없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체코 원전 수출 관련 여야 공방의 장이 되고 있다. 산자중기위 국감 첫날부터 '덤핑수주' 논란을 놓고 전초전을 벌인 데 이어 에너지 기관 대상 질의에선 본격적으로 화력을 퍼부었다. 14일 한국전력 나주 본사에서 열린 산자중기
2024-10-14 16:47 -
현대건설, 英 SMR 사업 청신호...기술 경쟁 입찰 최종 후보 선정
현대건설은 최근 영국 홀텍 브리튼(미국 홀텍 인터내셔널의 영국 법인, 이하 홀텍)과 함께 영국 원자력청이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원자력청은 2050년까지 영국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
2024-10-14 16:13 -
수장 빈자리 발전공기업 3개사 신임 사장 선임...이 달 모두 취임 할 듯
6개월간 이어진 5개 발전공기업의 신임 사장 선임 절차가 이 달 마무리될 전망이다. 정치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출신 등이 각사 수장으로 포진, 경영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강기윤 전 의원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024-10-13 11:11 -
[2024 국감]삼성전자 “방사선 안전관리자 두 배 이상 충원”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가 관련 안전관리자를 두 배 이상 충원한다는 계획을 국정감사장에서 밝혔다. 다만,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결정짓는 재해자의 피해 유형과 관련해선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윤태양 삼성전자 최고안전책임자(CSO, 부사
2024-10-10 17:27 -
LNG발전용량 경쟁입찰 'CP'가 당락 결정
경쟁 입찰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 허가권을 따내는 용량시장제도가 이달 말 본격 시작된다. 사업자가 직접 제안하는 용량요금(CP)이 사업권 획득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중구에서 '한국형 LNG 용량시장제도' 사업자 설명회를
2024-10-10 11:09 -
석유공사 “동해 탐사시추로 인한 지진 발생 가능성 없어”
한국석유공사는 8일 동해 석유·가스전,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 작업과 지진 발생 연관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개최된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검토 및 대응방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2024-10-09 13:06 -
한수원 “EU 보조금 규정 위반 성립 안돼”...EDF 제소 보도 반박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EU 역외보조금 규정(FSR)을 위반했다는 보도에 대해 “체코 신규원전사업은 EU FSR 적용대상이 아니며 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과 관련해 입찰결과에 영향을미칠 수 있는 어떠한 보조금도 지원받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2024-10-09 11:57 -
[2024 국감]산자위, 동해가스전 예타 포함 여부 놓고 설전
7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에서는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놓고 야권의 날선 공세가 이어졌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임에도 불구
2024-10-07 16:28 -
[2024국감]야당, 산자위 전기본·동해가스전·체코원전 집중 포화할듯
7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동해 가스전 등 에너지 관련 현안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제11차 전기본은 국회 보고를 앞둔 상황에서 먼저 도마에 오른다. 11차 전기본은 반도체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를 예측
2024-10-0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