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열도를 느리게 지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0일 일본 공영 NHK 방송은 지역 방송을 종합해 현재까지 태풍 ‘산산’으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9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태풍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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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이 포착한 '태풍의 눈'…'산산' 日 열도 강타 5명 사망·실종2024-08-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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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휘청' 태풍 '산산' 뚫고 착륙 시도한 日 비행기…결국 회항[영상]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직격한 가운데, 현지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착륙에 실패하고 결국 회항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엑스(X·옛 트위터)에는 29일 오전 10시 37분쯤 일본 후쿠오카 공항의 활주로 인근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흐린
2024-08-30 10:53 -
아이폰17, 프로맥스 모델에만 12GB 램 탑재한다고?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7 시리즈에 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가운데, 해당 업그레이드는 아이폰17 프로 맥스에만 한정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IT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20
2024-08-30 10:25 -
호주 놀이공원서 기구 고장… “13명 공중에 90분간 매달려”
호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고장이 나는 사고로 이용객 13명이 약 100분 동안 공중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호주 9뉴스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유명 테마파크 씨월드에서 이날 오후 2시30분경 ‘보텍스’라는 이름의 놀이기구가
2024-08-30 06:40 -
美 CIA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장 노린 IS 테러범, 수만 명 살해 계획”
최근 테러 위협으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비엔나 공연이 전면 취소된 가운데,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당시 용의자들이 수만 명을 살해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헨 CIA 부국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
2024-08-29 19:50 -
“산책 갈까?” “귀 쫑긋”…개, 사람 말귀 알아듣는다
사운드보드로 훈련한 개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실험에서 이들이 특정 단어를 이해할 수 있으며 그 맥락에 맞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비교인지 연구실 페데리코 로사노 교수팀은 29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플로스
2024-08-29 17:20 -
머스크가 자랑한 '방탄 차' 사이버트럭, 껍질처럼 유리창 뜯겼다
일론 머스크가 방탄 성능을 자랑하던 테슬라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IT 전문매체 퓨처리즘(FUTURISM)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차주인 아누즈 타카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자신의 사이버트럭에 침입한 차량
2024-08-29 14:45 -
'역대급 태풍' 가능성에 日 열도 초긴장…225만명에 피난 지시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0호 태풍 ‘산산’이 사상 최강의 위력으로 일본을 관통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국이 225만여 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 29일 요미우리 신문 · NHK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풍 산산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매우 강’으로 규슈 가고시
2024-08-29 11:19 -
애플, 핵심 부서 '디지털서비스 부문' 직원 100여명 해고…왜?
애플이 디지털 서비스 그룹 부문에서 약 100명을 감원했다. 디지털 서비스 그룹이 그간 애플에서 핵심 부서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감원 조치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비스 그룹을 담당하는 에디 큐 수석 부사장은 이날 디
2024-08-29 10:35 -
“기대 너무 컸나”…엔비디아, 예상치 넘는 실적에도 시간외거래 한때 8% 급락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8%까지 급락했다. 매출 성장률이 떨어진데다 3분기 전망이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28일(현지 시각)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24-08-29 10:30 -
3500년된 항아리 깨트린 어린이… 박물관 “괜찮아”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3500년 된 항아리가 4살짜리 아이의 실수로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 헤흐트 박물관은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의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항아리가 4살 소년의 실수로
2024-08-29 09:50 -
6가지 사랑 유형 중 가장 강렬한 것은?… “부모의 자식 사랑”
다양한 사랑의 유형 중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 가장 강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 시각) 핀란드 알토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대뇌 피질(Cerebral Corte)’에 다양한 사랑의 유형이 인간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24-08-28 20:50 -
택배 도난당한 美 여성, '스마트태그'로 직접 범인 찾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여성이 택배를 자주 도난당하자, 자기 자신에게 스마트태그를 보내 도둑을 붙잡았다. 27일 미국 NPR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카운티 보안관실은 자신의 택배를 훔쳐간 도둑을 직접 찾아낸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택배
2024-08-28 20:50 -
“1억 4000만원에 아기 낳아드려요”… 中 불법 대리모 실험실에 발칵
중국의 업체가 바이오기업 간판을 달고 지하에서 비밀리에 대리모 사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중국 허난TV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위치한 자동차 무역 상가 지하에서 대리모 업체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업체는
2024-08-28 20:50 -
비키니 입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다?! [숏폼]
여러분, 더운 여름날 지옥철과 만원 버스를 타고 힘들게 출퇴근 하시죠? 호수와 강이 많은 스위스에서는 직장인들이 비키니 등 수영복을 입고 강물에 뛰어들어, 수영으로 출퇴근합니다. 최근 스위스 정부 관광청 공식 SNS에서는 “진짜 스위스 사람들은 수영으로 퇴근하나요?”라
2024-08-28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