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청소 인부로 위장한 2인조가 단 43초만에 약 24억원어치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 화면에 담겼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2시 45분쯤 플로리다 남부에 위치한 호텔 내 명품 매장에 2인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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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매장에 나타난 청소부?…쓰레기통에 명품 24억 쓸어 담은 도둑들2024-05-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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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개국,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이스라엘 “악의 세력에 나라 주지마”
유럽연합(EU) 가운데 3개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선언하자, 이스라엘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 AP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아일랜드, 스페인 등 3개국은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사이먼 해리스
2024-05-23 15:13 -
'코난·드래곤볼' 日 유명 성우, 37세 연하 팬과 불륜에 폭행까지
‘명탐정 코난’, ‘원피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일본의 간판 성우 후루야 토오루(70)가 37세 연하의 팬과 4년 넘게 불륜을 이어오면서, 폭행과 임신중절을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일본 슈칸분슌(주간문춘) 등에 따르면, 후루
2024-05-23 12:40 -
파리 시장, 올림픽 앞두고 센강 '세균 논란'에 직접 수영 예정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센강이 깨끗하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수영을 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은 이달고 시장이 올림픽을 한 달 앞둔 다음 달 23일 로랑 누네즈 파리경찰청장 등 인사들과 함께 센강에 뛰어든다
2024-05-23 10:48 -
피투성이된 여군에 “예쁘네”… 이스라엘 인질 가족이 공개한 납치 영상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여군의 가족들이 납치 당시의 영상을 공개하며, 229일째 인질을 데려오지 못하는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인질 가족 포럼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나할
2024-05-23 10:45 -
인간 한계 시험하는 에베레스트, '이 남자'는 30번 올랐다
네팔의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일컫는 셰르파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에 30번째 올라 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29번째 등정으로 신기록을 세운지 불과 열흘 만이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카미 리타 셰르파는 이날 오전 7시 49분께 8849m 높이의
2024-05-23 08:50 -
트럼프 전기영화, 칸서 기립박수…발끈한 트럼프 캠프 “고소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공개되자 트럼프 캠프는 영화를 “쓰레기”라고 표현하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
2024-05-22 19:50 -
“나무에서 사과처럼 떨어져”… 멕시코 폭염으로 원숭이 집단 폐사
멕시코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에 지쳐 폐사한 것으로 보이는 원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21일(현지시간) 멕시코 생물 다양성 보전 단체 ‘코비우스’는 지난 5일 이후 약 2주간 남부 타바스코주(州)에서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83마리가 탈수 증세를 보이다
2024-05-22 19:50 -
中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 “피 토할 수도”
중국의 일부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본토에서는 ‘주물럭 장난감(중국명 녜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양이 인형, 음식 등으로 다양하고 귀여운 데다 한 손에 들고 다니며
2024-05-22 17:17 -
“깃털 하나에 3800만원?”… 경매에 등장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깃털
뉴질랜드의 한 경매에서 멸종된 새의 깃털 한 가닥이 4만6521뉴질랜드달러(약 3900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경매회사인 ‘웹즈’는 전날 오클랜드에서 개최한 경매에서 ‘후이아’라는 뉴질랜드 토착 새의 깃털이
2024-05-22 14:43 -
“현실판 오징어게임”…10% 해고한 테슬라, 아직 안 끝났다
테슬라가 대규모 해고를 한 달 넘게 진행하면서, 직원들이 “살얼음판 위를 걷는 기분”이라며 불안에 떨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인력의 10% 이상을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
2024-05-22 13:25 -
“급상승→급강하 반복”…싱가포르 여객기, 난기류로 1명 사망·70여 명 부상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면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온라인에서는 당시 승객들이 느꼈을 공포를 짐작할 수 있는 엉망이 된 현장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2024-05-22 10:57 -
“2.7조 못내”… 애플, EU 과징금 결정에 소송 제기
애플이 지난 3월 반독점법을 근거로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이 부과한 18억4000만 유로(약 2조7300억원) 상당의 과징금 결정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2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6일 룩셈부르크 EU 일반법원(General Court)
2024-05-22 10:48 -
이란 “헬기 추락 미국탓”…미국 “악천후 속 45년된 헬기 띄운 건 이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등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이란이 사고에 미국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자 미국은 “악천후 속 노후화된 헬기를 비행시킨 건 이란”이라며 맞받아쳤다. 20일(현지 시각)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을 기리는 영어
2024-05-21 20:50 -
美 외식업체, 새우 무한리필에 '파산 신청'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고객 유치를 위해 제공하던 20달러(2만7500원) 새우 무한리필이 대규모 적자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레드랍스터는 전날 플로리다주 파산법원에 연방 파산법 11조(챕터 11)
2024-05-21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