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고(故) 김규동 시인이다. 모더니즘을 표방하며 분단 극복을 지향하는 시 세계를 펼쳤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다. 어머니는 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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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2018-10-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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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 "4차 산업혁명, 법률시장도 혁신"
변호사 시장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들어갔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센 도전에 직면했다. 인공지능(AI) 변호사가 혁신 바람을 일으킨다. 법률 스타트업도 잇따라 등장, 개혁을 부추긴다. 법원 역시 변화를 가속화...
2018-10-25 19:00 -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
스타 엔지니어에서 카메라모듈 대표 CEO로….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요즘 뉴스메이커다.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수요가 급증하면서 회사가 비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매출 66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엔 7000...
2018-10-18 17:00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마케팅은 KISS"
“KISS”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에게 마케팅이 무엇이냐고 묻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KISS라고 했다. 그는 “마케팅 본질은 단순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만족을 이끌어내는...
2018-10-11 17:00 -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17년간 한우물, 핀테크 분야 韓 '넘버원'되겠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웹케시그룹 본사에 들어서자 이전보다 한층 밝고 세련된 분위기가 풍긴다. 회사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직원에게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며 직원 복리후생...
2018-10-04 18:00 -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
소니코리아는 올해 3월부터 오쿠라 키쿠오 신임 대표가 이끌고 있다. 현재 소니코리아는 호시절을 보내고 있다. 소니가 일찌감치 진출했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개화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수확에 나서...
2018-09-27 16:00 -
최창학 LX 사장 "옛 '시스템'보다 '생각'을 버려야..."
흙투성이의 낡은 등산화 사진. 가죽은 이미 흙물이 진하게 뱄다. 길도 아닌 흙 밭을 수없이 헤집고 다녔을 등산화 주인공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측량 직원이다. 최창학 LX 사장은 늘 현장을 생각해야겠다는 생...
2018-09-13 17:00 -
이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기업인보다 정치인에 가깝다는 선입관을 갖게 한다. 2012년(19대), 2016년(20대)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구에서 민주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 간판을...
2018-09-06 18:00 -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2016년 겨울. 광화문은 촛불로 뜨거웠다. 수많은 시민 손에는 작은 촛불이 있었다. 하나 둘 모인 촛불은 거대한 용광로였다. 대한민국 체온은 36.5도를 훌쩍 넘었다. 그 당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무실은 적막감에 휩...
2018-08-30 14:00 -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1962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신고, 한국외대 학사, 경희대 석사를 마친 김 원장은 20여년간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기획 제작자로 활동했다. 1995년부터 2013년까지는 다음기...
2018-08-30 14:00 -
이병구 네패스 회장
아침마다 임직원이 함께 노래 부르는 회사가 있다. 소그룹이 모여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한다. 직원이 서로 감사편지를 전하는 풍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일하기도 바쁜 회사에서 취미활동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
2018-08-24 10:00 -
남성우 한화큐셀 사장, “혁신은 끊임없는 자극의 결과…2020년 1등 태양광기업으로”
“혁신은 자극에서 온다. 내가 할 일은 직원에게 자극을 주고, 나는 직원과 경쟁사로부터 자극 받아 스스로 혁신하는 것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사장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혁신이다. 삼성전자 시절부터 공급...
2018-08-16 17:00 -
오치영 지란지교 창업자
오디오방 서울 대치동 지란지교홀딩스 사무실. 오디오방이란 명패가 붙은 곳이 있다. 누가 무슨 일을 하는 방인가라는 호기심을 불러온다. 오치영 지란지교 창업자 방이다. 3개월 전만해도 그 방 명패는 오서방(O...
2018-08-09 17:00 -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나도 모르게 헉 소리가 튀어나왔다. 연일 폭염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대구의 더위는 상상을 초월했다. 대구역사를 나오자마자 38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숨이 턱턱 막힌다. 역사 앞에 설치한 그늘막도 뜨거운...
2018-07-27 10:00 -
이해선 코웨이 대표
소유에서 공유로 소비 트렌드가 이동하는 것과 맞물리며 렌털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정수기부터 공기청정기나 세탁기 등 가전제품, 매트리스 같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렌털 품목은 늘어만 간다. 시장이 커지면...
2018-07-19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