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기자의 콘텐츠 읽기

인터넷의 사용 목적은 콘텐츠의 수집, 검색, 활용에 있다. 그렇다면 콘텐츠는 인터넷의 얼굴이다. 몇년 전만해도 인터넷 인프라 산업이 IT의 중심에 있었다. 최근에는 인터넷 콘텐츠산업이 미래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왕좌를 이어받았다. 불과 몇년 전 촉망받던 인터넷사업에 이어 콘텐츠산업이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급부상했다. 인터넷 콘텐츠 사업은 미래산업 임에는 분명하다. 막대한 수익과 국부를 창출하는 온라인 게임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교육도 사교육의 대체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도 인터넷을 타고 급성장중이다. 일부 한정돼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 콘텐츠 산업은 ‘대박’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가능성을 안고 성장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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