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시대 한글사랑 문화강국 이끈다

우리의 자랑스런 말과 글이 오염되고 있다.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과 인터넷에 의한 한글 왜곡은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 이대로 가다가는 세계 최고의 말과 글로 정보화 시대의 가장 적합한 언어로 꼽히고 있는 우리말글이 황폐화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높아지고있다. 이에따라 전자신문은 내달 9일 제 559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바로쓰기 소프트웨어 보급 업체인 EC글로벌과 함께 매주 지면을 통해 인터넷 시대의 한글오염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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