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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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물가 민심…장·차관 현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농축산물 가격 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물가와 관계된 각 부처가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직수입한 오렌지와 바나나 등 수입과일을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2024-03-21 15:00 -
ILO, 전공의단체 개입 요청에 '자격 없음' 통보
전공의 단체가 국제노동기구(ILO)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강제노동금지 위반이라며 개입(intervention)을 요청한 데 대해 ILO 측이 자체 종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ILO는 전공의 단체가 노사 단체가 아니어서 ILO의 개입을 요청할 자
2024-03-21 10:04 -
정부 2000명 증원 '쐐기'…의·정 갈등 최고조
정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2000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 정부는 정원 확대를 의료개혁과 지방 의료 인프라 확충 토대로 삼을 계획이다. 다만 의료계는 정부 방침에 여전히 반발하며 오는 25일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방침을 밝히고 있어
2024-03-20 15:14 -
의대 증원 2000명 중 82% 비수도권에 배정 …서울 증원은 '0명'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분의 약 80%를 비수도권 대학에 배정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는 총정원을 200명으로 늘렸으며, 서울에는 신규 증원 인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4-03-20 15:09 -
2028년부터 취업자 감소…성장률 지키려면 89만명 더 필요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2028년부터 우리나라의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성장률을 2%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약 90만명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
2024-03-19 17:22 -
의대 증원 배분 20일 발표…지역 국립대·소규모 의대 수혜 전망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강대 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20일 각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0일 발표할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
2024-03-19 17:22 -
조선·석유화학업도 직무·성과급제 시동…고용부, 60억 들여 컨설팅
정부가 민간기업에도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선업과 자동차부품업, 석유화학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업종별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종별 임금체계 개편은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 일환
2024-03-18 16:10 -
첨단 인재 양성 대학-지자체 연합에 2000억원 지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5개 신규 컨소시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로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해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전공에 관계 없이 다양
2024-03-18 13:17 -
유길상 한기대 총장 “산업의대 신설해 산재병원 인력난 해소”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산업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신설해 산업재해 전문 의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17일 한국기술교육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유 총장은 지난 14일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한기대의 미래 비전 전략을 공개하고 이같이 말했다. 유 총장은 “산재
2024-03-17 13:03 -
올해 첫 황사 유입…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오면서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 황사가 유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5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 강원, 충남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인천과 서울에서 황사가 마지막으로 관측된 것은 작년
2024-03-17 12:35 -
이주호 “의료인 존엄성 지켜달라”…전북대 이어 가천대 방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가천대를 방문해 의대 교수들에게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애써 왔던 의료인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총리가 의대를 방문해 학장을 만난 것은 전날 전북대에 이어 두 번째다. 정부의
2024-03-14 16:14 -
지난해 사교육비 27조 썼다…킬러문항 논란 고교생 사교육비 8.2%↑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27조원을 넘어섰다. 정부가 사교육 대책을 발표하고 물가상승률 이내로 사교육비를 관리하겠다고 밝혔으나 킬러문항 논란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전체 사교육 규모가 3년 연속 커졌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 약 3000개교 학생 7
2024-03-14 14:05 -
이주호 “대학 측 의대생 수업 복귀 독려해달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전북대를 방문해 총장·의대 학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수업 복귀를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장님과 보직교수님이 큰 역할
2024-03-13 17:01 -
2월 취업자 33만명 증가…고용률 68.7%로 역대 최고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명대를 유지했다.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수출 회복과 내수 둔화 등 경기 흐름이 산업별 취업자에 영향을 미쳤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04만3
2024-03-13 14:43 -
[비상경제장관회의] 결혼 시장 실태조사 추진…웹소설 표준계약서 도입
정부가 업체마다 차이가 큰 결혼 서비스 시장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가격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청년 창작자 보호를 위해 표준계약서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웹소설 등 분야에도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 정부는 1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2024-03-13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