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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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의료개혁 과제 중심으로 재정 역할 확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3일 오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IST)을 방문해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현장을 둘러보고 동대문구 소재 서울바이오허브를 찾아 보건의료 분야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차관은 KIST 뇌과학연구소 등을 살펴보고 국
2024-04-03 11:14 -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만든다…재해예방시설 비중 30%로 확대
정부가 2030년까지 60곳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은 현재의 3배, 1.5배 늘리고 강원도에 사과 재배지 2000헥타르를 조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물가관계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2024-04-02 15:20 -
교육부 첨단산업 부트캠프 32개교 모집…반도체·바이오 인재 양성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신규 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인
2024-04-02 14:40 -
[ET톡] 물가대책의 지속가능성
‘금(金)사과’가 민심을 흔들었다. 대통령부터 물가당국인 기재부는 물론 농식품부 장차관들은 연일 마트와 농가를 찾아 물가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약속했다. 정부가 납품단가 지원과 할인 행사에 1500억원 규모 안정자금을 투입하면서 가격은 전월 대비 상승세가 주춤했다.
2024-04-02 13:14 -
최상목 “농산물 유통구조,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로 개선”
정부가 농산물 시장의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온라인 도매시장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 현장방문 전 기자들과 만나 “온라인 도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참여자를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
2024-04-01 17:21 -
최상목 사과 농가·연구센터 방문…“내년엔 비싸지지 않게 미리 지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사과 생산단지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올해 사과 생육관리 현황 및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봄철 냉해 피해로 사과 생산량이 30% 가까이 감소하면서 올해 들어 사
2024-04-01 17:16 -
이주호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 필수조건” 재차 강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필수조건”이라며 “합리적 제안은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는 정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1일 경북대 의과대학을 찾아 홍원화 경북대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
2024-04-01 17:09 -
지역주민과 함께 쓰는 수영장 짓는다…학교복합시설 22개 사업 선정
교육부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 심사 결과 22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의 유휴부지에 설치한 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등 문화·체육·복지 시설이다. 올해 사업 공모는 두 차례에 걸
2024-04-01 12:00 -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돌입…“1만원 넘을까” 주목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시작됐다. ‘시급 1만원’ 진입과 ‘업종별 차등 적용’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장관은 지난 29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의 최고
2024-03-31 14:16 -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재학생 절반 넘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신청한 의대생 수가 재학생의 절반을 넘어섰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8개 의대에서 768명이 요건을 갖춘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휴학 신청 건수는 9986건으로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53.1%에 해당한다
2024-03-29 14:00 -
수도권·강원·충남 황사경보 '주의' 발령
수도권과 강원, 충남의 황사위기경보가 29일 오전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환경부는 오전 3시 수도권, 오전 6시 충남, 오전 7시 강원영서에 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내린 데 이어 오전 8시 강원영동에도 같은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
2024-03-29 10:01 -
광양만 2차전지 산단에 송전망 설치…정부, 18개 투자 프로젝트 조기 구축 지원
광양만 이차전지 산단에 기업 전용 송전선로를 설치하고. 화장품 제조시설도 산단 내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공유창고를 도심지 내에 설치할 수 있게 건축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2024-03-28 15:27 -
정보·컴퓨터 교원 확대…학·석·박 패스트트랙 도입 지속 추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핵심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2022년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 분야 인재는 2026년까지 약 73만800명의 인력 수요가
2024-03-28 15:01 -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EBS 연계 체감도 높인다
올해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부 방침대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한다. EBS 연계율은 50%를 유지하며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와 그림, 지문 등을 활용해 수험생들의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
2024-03-28 12:21 -
수능 직전까지 사설 모의고사 검증…출제위원, 인력풀서 무작위 선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사교육업체의 사설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항이 출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출제진의 합숙 기간 발간되는 모의고사도 검증한다. 출제위원은 사교육 영리행위자를 전면 배제하고, 상시 인력풀을 구성해 무작위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2024-03-2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