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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5일 의대 교수 사직 효력 없어…수업 거부 강요 엄정 대응”
교육부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한 달째인 25일이 되더라도 실제 사직서 수리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의대 수업은 23개 대학에서 재개됐으며, 수업 거부를 강요하는 학생들의 행동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
2024-04-22 14:09 -
정부, 국립대 건의 수용…의대 신입생 50~100% 범위서 선발키로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된 정원의 50~100% 이내로 의대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의대 정원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금년 의대정원이
2024-04-19 16:51 -
6개 국립대 총장, 내년 의대 증원 50~100% 사이 선택 요청
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의대 증원 규모의 조정을 요구했다. ‘의대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6개 국립대 총장은 18일 “2025학년도 대학 입
2024-04-18 18:31 -
최저임금 5월 중순 돼야 본격 심의…공익위원 선임 촉각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할 최저임금위원회 회의가 5월 중순이 지나서야 시작될 전망이다. 공익위원 9명 중 8명이 교체를 앞둔 가운데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18일 고용노동부는 새로운 최저임금위원회 구성을 위해 공익위원 인사 검증 절차 등을 밟고 있
2024-04-18 13:46 -
교육부, 첨단분야 실무인재 키울 마이스터고 올해 3개교 지정
교육부는 반도체와 디지털 등 첨단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를 3개교 내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와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학생들이 졸업 후
2024-04-18 12:24 -
고용부, 저출산 현장 대응·노조 미가입 근로자 조직 신설
고용노동부가 저출산 사각지대로 꼽히는 중소기업에 일·가정 양립 정책을 확산하기 위한 추진단과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실에 일가정양립추진단을, 노동정책실에 미조직 근로자 지원 TF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
2024-04-17 13:51 -
이주호 부총리,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신자초 통학로에서 열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안전 주간을 맞이해 보차도 구분 공사 예정지를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교통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 지도를 실시했다. 이
2024-04-17 10:49 -
닻 올리는 'AI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 네이버·카카오 등 클라우드 기업 도전장
11개 시도교육청이 손잡고 구축하는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이 시작된다. 민간 클라우드 기반 구축사업이라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 간 경쟁이 예상된다. 이 플랫폼과 연계한 11개 시도교육청별 별도 시스템 구축 사업도 내년 진행될 것으로 전망돼
2024-04-17 05:00 -
IMF “한국 올해 성장률 2.3%…전세계 성장률 0.1%P↑”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월 전망과 같은 2.3%로 유지했다.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1월 전망 대비 0.1%포인트(P) 올린 3.2%를 예측했다. IMF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이같은 내용의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했다. IMF
2024-04-16 22:00 -
[WIS 2024] 컴스마트 '프로페셔널 앰프스피커(CR500)'
컴스마트는 극초단파(Ultra High Frequency·UHF) 프로페셔널 앰프스피커 ‘CR500’를 소개한다. CR500은 세미나, 이벤트홀, 강의실, 레크리에이션, 흥보행사, 버스킹 등 음악이 필요한 곳에 최적화된 스피커다. 믹서가 내장돼 음원, 기타(신디사이저)
2024-04-16 18:00 -
외환당국 “환율·외환수급에 각별한 경계심” 공식 구두개입
정부가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공식 구두개입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16일 “환율 움직임, 외환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관계부
2024-04-16 15:12 -
'1000억원 지원' 글로컬대학, 경북대·전남대 등 20곳 예비 지정
비수도권 대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도록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경북대와 전남대 등 20곳이 예비지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20개 혁신기획서(33개교)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글로컬대학
2024-04-16 13:43 -
자전거 타면 연 최대 7만원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서울의 ‘따릉이’와 같은 공공 자전거를 타면 1km 당 10원, 1년에 최대 7만원 상당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모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오는 22일인 세계 자전거의 날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은
2024-04-15 15:53 -
교사 32만명 연수·모든 초중고에 컨설팅…3년간 1.2조 투입
정부가 올해 3800억원, 3년간 약 1조2000억원을 들여 연간 1만명 이상의 선도교사를 양성하고 32만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한다. 디지털 교육혁신 정착을 위해 1만2000개 학교 전체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교육부는 15일 이같은 내
2024-04-15 15:00 -
“한달도 늦다”…빅데이터·AI로 경기 상황 지표 '속보성' 높인다
정부가 보다 정밀하게 경기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속보성 지표’를 개발한다. 기획재정부는 경기 예측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경기진단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비용은 6억원 안팎이다. 소비와 생산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기의 움직임을 보다 빠르게 예
2024-04-1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