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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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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망 개선·그린벨트 완화…첨단 클러스터, 지역별 맞춤 지원

    정부가 교통 체증을 겪는 용인·평택 반도체 첨단 특화단지 교통망을 개선하고 광주와 창원 국가산단 그린벨트 해제 요건 완화를 검토한다. 용인·평택 반도체 첨단 특화단지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을 조정한다. 경부고속도로는 평일 기준 오산IC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

    2024-0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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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 기업의 ESG 경영을 돕기 위해 16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안 맞춤형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ESG 경영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 외에 실질적인 환경무역 규제를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심화

    2024-02-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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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 7개월 만에 반등…청년은 17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7개월 만에 반등했다. 증가한 가입자의 3분의 1은 외국인 노동자로 나타났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는 1505만80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만1000명(2.3%) 증가

    2024-02-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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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장학금 대상 '대학생 80%'까지 확대 검토

    정부와 국민의힘이 국가장학금 지원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등 대학생 학비 경감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13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소득 상위 20%를 제외한 모든 대학생에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대

    2024-0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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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까지 배출량 감축, NDC보다 높으면 중장기 성장률에 긍정적”

    2027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배출량을 줄일 경우 단기적으로는 어렵지만 중장기적 성장률은 오히려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12일 ‘COP28 논의 동향과 온실가스 감축 경로 점검’ 보고서에서 “NDC 감축 목

    2024-02-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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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4월 중…지역인재 60%이상 취지 공감”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교육부가 비수도권 의대에 증원된 인원을 집중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과 관련해 ‘60% 이상 확대’는 아직 확정이 아니라고 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4-02-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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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설 상차림비 전년 대비 0.7%↑…10대 성수품 가격 3.1%↓”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0만9641원으로 지난해(30만7528원) 대비 0.7%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지난 6일 실시한 조사

    2024-02-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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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정부 첫 경사노위…노사정 긴장 속 사회적 대화 시동

    노사정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제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시작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6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제13차 본위원회를 개최했다. 본위원회는 경사노위 최고 의결

    2024-02-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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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보조금 배터리 성능·재활용성 따라 차등 지급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배터리 충전속도가 빠른 전기차를 구매할수록 국비 보조금이 늘어난다. 배터리 에너지밀도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배터리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기차 구매에 보조금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24-02-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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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대학별 인원은 4월 중하순 전망

    보건복지부가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5058명으로 2000명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학별 증원 규모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역별·대학별 정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학별 정원은 복지부와 교육부가 협의해

    2024-0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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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0만원 미만 전기차에 최대 650만원 보조금

    올해 5500만원 미만 전기차는 최대 650만원의 국비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 기준에 배터리효율과 배터리 재활용 가치가 도입된다. 환경부는 6일 2024년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하고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 기준에 배터리효율계수와 배터리환경성계수를

    2024-02-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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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1학년생, 밤 8시까지 학교서 돌본다

    초등학생이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늘봄학교’가 오는 1학기부터 전국 2700개 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2026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원하는 가정

    2024-0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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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 양곡관리법의 모순

    쌀값 하락 시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쌀 의무매입 법안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매입해야 한다’는 조문을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로

    2024-0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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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체불 역대 최대…정부, 근로감독 강화·재감독 신설

    지난해 임금체불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상습 체불 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강화하고, 근로감독 후에도 계속해서 법 위반을 하는 기업에는 재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고의·상습 체

    2024-02-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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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욱·조응천, '새로운미래' 공동창당 불참

    ‘미래대연합’ 소속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4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공동 창당에 불참했다. 이 의원과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미래 창당대회가 열리는 도중 입장문을 내고 “더 큰 통합을 위해 오늘 저희는 합당에 참여하지 않는

    2024-02-0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