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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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취업률, 코로나19 이후 첫 반등…반도체 인력 취업률↑
한국폴리텍대학의 졸업생 취업률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반등했다. 폴리텍은 3일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 취업률이 80.6%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2.5%포인트(P)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공 데이터
2024-01-03 15:33 -
[2024 신년기획] 'AX' 본격화, 이 직업을 주목하라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AI에 최적화한 직업군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단계부터 연구개발(R&D), 시험·인증, 제품·서비스 출시 단계까지 AI에 특화한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AI
2024-01-02 18:00 -
“감정노동자 보호법, 근로자 건강 일부 개선…근로환경 개선은 미미”
콜센터 상담원 등 고객응대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된 가운데 뚜렷한 입법 효과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측은 처벌조항 마련을, 사용자 측은 노사가 참여하는 위해성평가를 요구했다. 2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콜센터 상담원 등 고객응대근로자에
2024-01-02 15:39 -
이주호 부총리 “2024년은 교육개혁 뿌리내리는 한 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2024년은 교육개혁이 한층 더 깊이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시무식에서 “2023년 교육개혁 원년에서 시작된 변화가 교육 현장과 지역에서 성공 경험으로 이어질 것
2024-01-02 12:54 -
국무회의 오후로 연기…특검법 이송 가능성
2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새해 첫 국무회의가 ‘김건희 특검법’ 정부 이송 일정을 감안해 오후로 연기됐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가 오후 2시로 연기됐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2024-01-02 10:17 -
동해안서 지진해일 관측…“24시간 지속될 수도”
기상청은 1일 오후 일본 이사카와현 북쪽 해역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이 동해안에서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에 최초 도달한 지진해일 높이는 강원 강릉 남항진 20cm, 동해 묵호 45cm, 속초 30cm, 삼척 임원항 24cm 등이다. 기상청은 지진해일
2024-01-01 19:54 -
[2024 신년기획-국내 10대 이슈] 저출산 심화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연속 0.7명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면서 저출산 고착화 현상이 심화했다. 연말에는 출생아가 줄어드는 흐름을 고려하면 4분기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역대 최저인 0.778명을 기록한 2022년 출산율을 밑돌 공
2024-01-01 18:00 -
기상청 “일본 지진으로 동해안 일부 지진해일…주의 당부”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께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 지역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진해일 예상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
2024-01-01 17:05 -
1학기 학자금대출, 3일부터 신청…대출금리 1.7% 동결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을 3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 등록금 대출은 4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6일까지다.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통지까지 약 8주가 걸리는 만큼 대학의 등
2024-01-01 15:11 -
수소산업 생태계, 소재기업이 독주…“중소기업 참여 이끌어내야”
우리나라 수소산업 생태계가 태동 단계인 가운데 소재산업에 매출과 고용 등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간한 ‘NABO 경제동향’에 따르면 수소 소재산업은 2021년 기준 전체 수소산업 매출의 94.2%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수소는 탄소
2024-01-01 12:46 -
한탄강·영강 등 지방하천 16곳, 국가하천으로 승격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27일 홍수 대응이 필요한 지방하천 16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격으로 국가하천은 73곳, 3602km에서 89곳 4069km로 확장됐다. 승격이 확정된 지방하천은 한강수계 오십천·한탄강, 낙
2023-12-28 14:59 -
내년 1분기까지 채용 작년보다 8만명 줄어…인력부족률도 0.5%P↓
내년 1분기까지 기업들의 채용계획 인원이 전년 대비 8만명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채용계획은 55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2023-12-28 13:56 -
[2023 10대 뉴스-해외]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올 8월 일본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늄)를 포함한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12년 만이다. 8월 첫 방류에 이어 올해에만 세 차례 방류가 이어졌다. 도쿄전력은 내년 2월, 4차 방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12-27 16:44 -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 지원대책 1.5조 투입…공동안전관리자 도입
정부와 여당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추진하면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 관리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중소기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힌 반면 노동계는 정부의 대책이 재탕이라며 비판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27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50인 미만
2023-12-27 14:43 -
2028 대입개편안 확정…수능서 미적분Ⅱ·기하 제외
올해 중학교 2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선택과목을 없앤 통합형 수능으로 출제된다. 미적분Ⅱ와 기하를 보는 심화수학은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고교 내신은 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교육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2028학년도
2023-12-27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