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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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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7배 빠른 전력통신망 구축…서비스 고도화·신사업 진출 발판

    한국전력이 3년여에 걸친 전력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전력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통신망을 활용한 신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초고속 전력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발전소부터 각 전력 수요처까지의 송배전 관련

    2024-05-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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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송전설비는 제자리...송전망 특별법 처리 시급

    전력 송전망 건설 관련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고 주민 보상·지원을 확대할 근거를 담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전력망특별법)이 폐기 갈림길에 섰다. 신규 전원과 발전제약이 늘어나면서 송전망 확충이 장기간 지연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법률안 처리가 시급하지만 소관 상

    2024-05-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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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 논의 주도

    현실 제조 공정을 가상 공간으로 구현·제어하는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 논의가 한국 주도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국제표준 논의를 위해 ‘산업데이터 국제표준화 회의(ISO TC184 SC4)’를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더케

    2024-05-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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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3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지만 요금인상 효과 약화에 '어닝쇼크'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등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고환율로 인해 이익폭은 크게 줄었다. 한국전력공사는 1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조2927억원, 1조29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2024-05-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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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커덩! 도로 위 단차 사라진다'...단차 조정 제품 등 실증

    함몰된 맨홀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평탄화 제품에 대한 실증이 시작된다. 맨홀 단차는 보행·차량 주행시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2024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총 9개 과제를 심의·승인했다. ‘알엠씨테크’는 도

    2024-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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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PT&T, 중전 분야 최초 KC안전인증 시험소 인정

    LS일렉트릭 전력시험기술원(PT&T)이 중전기기 분야 최초로 KC안전인증 제조자 시험소 지위를 얻었다. KC안전인증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에 의거 안전인증을 받아야만 전기용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강제인증제도다. LS일렉트릭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양

    2024-05-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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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에너지캐시백'으로 95만 가구 한 달 전력 사용량 절약...가입자 100만 이벤트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에너지캐시백으로 절감한 전기사용량이 231GWh에 이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95만 가구가 한 달 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서울특별시 중구 주택용 고객의 연간 전력사용량(226GWh)보다 많다. 에너지캐시백은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한

    2024-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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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부품 제조 AI 기술개발 추진...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 2차 공모

    200대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첫 과제로 ‘전기차 부품 제조 AI’ 기술개발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제2차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 지원과제는 미래차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꼭 필요한

    2024-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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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나이더일렉, 영국 기후 스타트업에 SW 자동화 솔루션 공급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영국의 기후 스타트업인 브릴리언트 플래닛에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플래닛은 미세조류로 상승하는 지구 온도를 억제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끌어내기 위해서 해안 사

    2024-05-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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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부장 으뜸기업 '글로벌 공급망 핵심기업'으로 키운다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 → 사업화 →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 전주기에 걸쳐 연구개발(R&D), 금융, 수출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전경련

    2024-05-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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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E&S, 수소 사업 첫 결실...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가동

    SK E&S가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했다. 대규모 액화수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수소버스 등 ‘수소 모빌리티’ 보급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SK E&S는 8일 인천 서구 원창동 아이지이에서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

    2024-05-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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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장관 “中, 흑연 리스크 2년 유예...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시급”

    미국 정부가 중국산 흑연에 대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지급을 2027년부터 중단키로 하면서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시급 과제로 부상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민관

    2024-05-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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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반도체·이차전지 지원 기금 조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정 당국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지원할 기금 조성을 논의 중이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이 전략산업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 원자력발전, 재생에너지 등 신규 전원 설비 계획을 담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이달 중 발표할 계

    2024-05-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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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 리쇼어링'도 '유턴기업 혜택' 검토...유통업도 대상 인정

    정부가 한국 기업이 해외 법인에서 번 돈을 국내로 배당하는 ‘자본 리쇼어링’을 투자 국내 복귀(유턴)로 인정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가전략기술·첨단전략기술 유턴투자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 한도를 최대 400억원으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정부세종

    2024-05-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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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발전 용량시장 제도설계 과정에 민간 배제

    정부가 민간 발전업계를 배제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용량시장 제도를 설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발전사가 용량시장 주요 대상자인 만큼, 제도 설계 과정에 참여해 소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용량시장 워킹그룹을 구성

    2024-05-0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