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도에서 18세 과부가 순장으로 불에 타 죽은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37년 전 18세의 나이로 사망한 여성 루프 칸와르 사건이 최근 인도 사회 전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98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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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은 18세 아내에게 순장 강요해 사망… 시가족은 무죄 받았다2024-10-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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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햄버거서 대장균이?… 1명 사망·49명 입원
미국에서 대장균으로 오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대장균 감염 증상을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러 매장에 걸쳐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안전성 우려로 맥도날드 시간외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22일(현지 시각) CNN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24-10-23 17:00 -
"휴대폰 때문에"...바위틈에 '거꾸로' 낀 호주 여성, 7시간 만에 구조
호주에서 한 여성이 떨어진 휴대폰을 주우려다가 바위 틈새에 빠져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7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WS) 구급 서비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시드니 북쪽
2024-10-23 17:00 -
"트럼프 재집권 우려"… 빌 게이츠, 해리스 측에 5000만 달러 기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가 빌 게이츠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 5000만달러(약 690억원)를 지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게이츠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민주당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
2024-10-23 17:00 -
'삼삼오오' 북한군인들 "힘들다야”...러 군부대서 영상 또 나왔다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파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추정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나란히 선 동양계 군인들이 북한 억양으로 “힘들다야”라고 말하는 등 목소리가 녹음됐다. 22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UNN 통신은 러시아 텔레그램 매체 아스트라(ASTRA)를 인용해
2024-10-23 14:20 -
“북한군, 러시아서 6천명씩 2개 여단 훈련… 돈 때문에 파병나간 듯”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각) 러시아에서 각각 북한군 6000여 명으로 꾸려진 2개 여단이 훈련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에서 몇 가지 보고를 받았다며
2024-10-23 10:44 -
아마존, '문 앞' 당일 배송 서비스 12월 중단한다… “비용 절감 차원”
아마존이 당일 배송 서비스를 2년 만에 중단한다. 당일 배송은 상품을 주문한 같은 날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2022년 8월부터 미국 내 일부 매장에서 시행됐다. 2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의 당일 배송 서비스 '아마존 투데
2024-10-23 10:36 -
“등산 도우미 부르세요”···중국의 기발한 알바?! [숏폼]
여러분, 중국에서는 등산할 때 20대 청년들이 등산 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서비스는 중국 인플루언서 슈커시(Shukesi) 씨가 후기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건장한 대학생 두 명을 고용해 중국 산둥성 타
2024-10-23 09:15 -
“외국인 신부 수입해야”… 中 3500만 노총각 해결책 '논란'
성비 불균형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중국에서 노총각을 위해 신부를 수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샤먼대 딩창파 교수는 “3500만명의 노총각들을 위해 국제결혼을 장려하고 외국인 신부를 수입
2024-10-23 08:50 -
실종된 美 노인, 키우던 강아지 덕에 구사일생
남편과 산책을 나갔다 실종된 미국의 한 70대 여성이 나흘만에 구조됐다. 가슴 위로 올라간 부부의 반려견이 아내의 체온을 유지해준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 시각) WFIE ·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메인주
2024-10-23 06:20 -
“내 옷차림이 어때서?”…中 자금성서 쫓겨난 디자이너 일행 [숏폼]
미국의 디자이너 일행이 중국 자금성을 방문했다가 옷차림 때문에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릭 오웬스'가 예술가 듀오 '페칼 매터' 등 지인들과 함께 중국 자금성을 방문했다가 관계자로부터 퇴장 요구를 받
2024-10-22 20:50 -
트럼프에 '1000억' 지원 머스크… “내가 암살당할 위험 커져”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원에 나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암살당할 위험이 매우 커졌다고 2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를 통해 “내가 암살당할 위험이 극적으로 커졌다”며 “정치에
2024-10-22 17:20 -
이스라엘 “병원 아래 나스랄라 벙커에 7000억 현찰·금 있었다”
이스라엘군(IDF)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병원 지하에 있는 헤즈볼라 벙커에서 5억 달러(약 6900억원) 규모의 현찰과 금을 발견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IDF 대변인(소장)은 이날 기자회
2024-10-22 17:20 -
“트럼프 승리 확률 54%”… 이코노미스트 예측 모델서 해리스 역전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
2024-10-22 16:03 -
“우린 빨·파 아닌 금색”… 감자 튀긴 트럼프에 맥도날드 '난색'
맥도날드가 최근 한 매장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미국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겨냥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의 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직접 감
2024-10-2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