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잭먼이 민간인 최초의 우주 유영에 성공했다.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들로만 이뤄진 우주 미션 ‘인스퍼레이션 4’를 수행한지 3년 만에 또다른 최초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1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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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억만장자, 우주선 밖으로 나왔다…“민간 최초 우주유영”2024-09-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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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의 100배...캘리포니아가 불탄다 [숏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난주에 시작된 산불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의도 100배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는데요. 폭염과 건조 기후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한 겁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잡초와 덤불이 급격하게 성장해 이번 산불이 난폭해지는 데에 가세했단 분석도 있습
2024-09-14 11:20 -
빈라덴 사살한 美 최정예 특수부대, 1년째 비밀훈련 중?
알카에다 수괴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했던 미국 해군 비밀 특공대 ‘씰 6팀’이 중국의 대만 침공을 대비해 1년넘게 훈련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씰 6팀이 미국 워싱턴에서 남동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2024-09-14 09:15 -
“엄마가 아니라 고모”… 日 '최연소' 총리 도전한 고이즈미의 가정사 고백
일본의 ‘최연소’ 총리에 도전한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이 12일(현지시간) 선거 고시 이후 첫 연설에서 가정사를 공개했다.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인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이날 오후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후보 소견 발표 도중 아버지 고이즈미 준
2024-09-13 20:50 -
“어린이 비만 막아야 해”… 英, 정크푸드 온라인 광고 전면금지
영국이 소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10월부터 정크푸드(불량식품)에 대한 온라인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이에 더해 밤 9시 이전 TV 광고도 제한한다. 1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앤드루 귄 보건복지부 보건담당 부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가 이 문제를
2024-09-13 20:50 -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한 北…김정은 “보기만 해도 힘 난다”
북한이 핵무기 원료인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3일 연합뉴스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시설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생산현장을 직접 돌아본 김 위원장은 “정말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
2024-09-13 15:00 -
새송이 버섯에 로봇 다리 달아주니 '꼬물꼬물'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이 새송이 버섯의 균사체에서 전기 신호를 읽어 움직이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로봇을 제작했다고 최근 CNN 방송이 보도했다. 롭 셰퍼드 교수가 이끄는 코넬 대학교 연구팀은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버섯의 균사체가 빛에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
2024-09-13 08:50 -
“내년부터 영국 여행하려면 온라인 등록해야”…한국도 '전자여행허가' 국가에 포함
영국이 자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시행하던 전자여행허가(ETA) 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새로 적용되는 국가에는 한국도 포함된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이날 일부 서아시아 국가에만 적용하던 ETA 적용 대상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3 06:30 -
사람을 집어삼키는 '귀신파도'를 아시나요? [숏폼]
시커먼 흙탕물이 엄청난 속도로 사람들에게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무섭지도 않은지 그저 이 광경을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사태를 파악했는지 촬영을 멈추고, 도망가려 하는데요. 이미 늦었습니다. 파도가 사람들을 집어삼켜버렸습니다. 이 사람들은 왜 이런
2024-09-12 20:50 -
수영 맹연습한 우크라 축구선수, 헤엄쳐 '친러' 벨라루스 갔나
우크라이나 축구선수가 수영으로 적국인 벨라루스로 넘어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데니스 셸리호프(35; 골키퍼)가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최근 벨라루스 축구클럽 ‘슬라비아 모지르’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
2024-09-12 17:20 -
“3개에 14만원”… 후쿠시마 복숭아, 英 고급 백화점 진출
원전 사고가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에서 재배된 복숭아가 유럽 최초로 영국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해로즈(Harrods) 백화점은 내달 초까지 후쿠시마산 복숭아를 판매한다. 해로즈 백화점은 영국 왕실 전용 백화점으로 불리는
2024-09-12 17:20 -
갤럭시S25 울트라 랜더링 공개… 더 얇고 가벼워진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전작인 갤럭시S24가 각진 모서리였던 것과 달
2024-09-12 14:07 -
“러시아, 올해 생산한 北 미사일 전장서 사용”
러시아가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북한과 무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 올해 생산한 북한 미사일의 잔해가 러시아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된 것이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 ·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분쟁 지역에
2024-09-12 12:19 -
호주, 아기에 '커피 테러' 용의자 얼굴 공개…”해외 도주”
지난달 호주의 한 공원에서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전신 화상을 입게 한 30대 남성이 호주를 벗어나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 시각)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공원에서 남성 A씨는 피크닉 중이던 가족에
2024-09-12 12:15 -
코로나가 여학생들 뇌를 늙게 했다?… “남학생보다 속도 3배 빨라”
코로나19 기간 동안 이뤄진 봉쇄가 청소년들의 뇌를 노화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화 속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3배 빨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I-LABS) 퍼트리샤 쿨 교수팀은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청소년
2024-09-1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