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35세 이전에 결혼하는 여성에게 약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해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북부 산시성 뤼량시 정부는 여성이 35세 이하이고 처음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보조금 1500위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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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전에 결혼하면 30만원 드려요”… 中 결혼보조금에 네티즌 뿔났다2024-11-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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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명 사망' 스페인 홍수…분노한 국민들 국왕 부부에 계란·진흙 투척
스페인 홍수로 현재까지 217명이 사망한 가운데, 수해 현장에 방문한 스페인 국왕 부부가 분노한 주민들로부터 진흙과 계란 세례를 받았다. 3일(현지 시각) CNN·BBC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와 레티시아 왕비는 페드로 산체스 총리, 카를로스 마
2024-11-04 13:36 -
클로이 모레츠, “난 동성애자… 해리스 지지해”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 하고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일(현지시간) 모레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고 “나는 해리스에게 투표했다”고 밝
2024-11-04 13:30 -
'美 대선 D-1' 경합주 과반수 해리스 우세?... 핵심 승부처선 트럼프 막판 상승세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지 여러 매체가 내놓은 여론 조사 결과에서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고있다. 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시에나대학과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7대 경합주의 유권자 7879명(오차범위 ±1.3%
2024-11-04 11:05 -
애플, 위성 통신·이미지 편집SW 기업에 '뭉칫돈'… “AI 생태계 강화”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 및 인공지능(AI) 생태계 강화를 위해 위성통신 기업에 2조원을 투자하고 이미지 편집 앱인 픽셀메이터(Pixelmator)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위성통신 사업자인 글로벌스타(Globalstar)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
2024-11-04 10:36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의 정체는?… 350년 전 18세 소녀였다
2년 전 폴란드의 한 묘지에서 발견된 '뱀파이어 유골'의 주인공은 350년 전 죽은 18세 소녀로 밝혀졌다. 2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의 다리우스 폴린스키 교수와 그의 연구 파트너인 마그다 자그로즈카는 2022년 폴란드 토룬 남쪽
2024-11-02 23:20 -
가장 오래된 '고양이 꾹꾹이' 자국…1200년 전 주전자에 '꾹'
고양이가 솜방망이 같은 발로 안마하듯 누르는 '꾹꾹이'. 무려 1200년 전 토기에서도 고양이의 꾹꾹이 흔적이 확인됐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은 최근 예루살렘의 한 유적지에서 발견한 1200년 전 주전자 조
2024-11-02 20:50 -
10대들의 '최애' 신발, 미국서 금지된 이유는? [숏폼]
구멍이 송송 나 있고 뭉툭한 앞면이 특징인 고무 신발 '크록스'. 한 번쯤은 신어보셨죠? 통풍도 되고 발이 편해서 한국에서 상당히 각광받은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 신발이 금지령이 떨어진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024-11-02 17:20 -
美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 해리스 공개 지지 선언
미국 대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31일(현지시간) 그는 자신의 엑스(X)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제임스는
2024-11-02 11:20 -
생후 1000일까지 설탕 줄이면 중년 건강 뭐가 달라질까?
태아기부터 생후 1000일까지 당분 섭취를 줄이면 성인이 된 후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연구팀은 태아기와 생후 1000일까지 설탕 섭취를 영양 가이드
2024-11-02 11:20 -
밀매 잡는 라따뚜이?... 아프리카 거대쥐는 훈련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쥐로 알려진 아프리카 도깨비쥐(African giant pouched rat; 아프리카 거대 주머니쥐; 이하 거대쥐)가 야생동물 밀매 단속에도 투입될 전망이다. 평균 수명 8년, 꼬리를 포함한 몸길이 1m에 달하는 이 거대한 설치류는 높은 지능과 예민
2024-11-02 09:20 -
수직으로 뒤집을 수 있는 배가 있다고? [숏폼]
수직으로 서는 배, FLIP(Floating Instrument Platform). 침몰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이 배는 수평에서 수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특이한 기능이 있습니다. 1960년대에 미 해군이 수중 음향 연구를 위해 개발했는데요. 배가 수직으로
2024-11-02 06:20 -
日 후지산 '10월의 첫눈' 없었다… “130년만에 처음”
일본의 겨울을 알리는 후지산 첫눈이 아직까지 내리지 않았다. 기상 관측 130년 사상 10월에 눈이 내리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일기예보 전문 미디어 일본기상협회(텐키; TENKI)에 따르면 10월 31일까지 후지산에 첫눈이 오지 않았다. 높이 3776m인
2024-11-01 17:20 -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선거는 사기”… 패배 불복 준비하나
미국 대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사기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현지 언론들은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송을 통해 결과를 뒤집기 위한 물밑작업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4-11-01 17:20 -
'러시아 파병' 북한군 유일 생존 추정자?… “전우 시체 밑에 숨어”
최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교전에 들어갔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우들의 시체 밑에 숨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증언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다만 영상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교전설'을 부인하고
2024-11-01 11:20